[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올해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를 위해서는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번호 등 발급 수단을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4일 국세청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의 경우 현금영수증에 의한 소득 공제를 위해 현금영수증 홈페이지(http://현금영수증.kr 이나 www.taxsave.go.kr)에 회원가입을 하
앞으로 국민들이 CT 촬영 시 받는 방사선량을 선진국 권고 기준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CT 촬영으로 받는 방사선량을 국제 수준으로 낮춘 적정 방사선량 권고 기준을 마련해 의료기관에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CT 촬영 시 방사선량의 권고 기준을 머리부위 60mGy와 복부부위 20mGy 등으로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담당조직을 독립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모든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등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번달 안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보호강화 및 금융질서확립을 위한 금융감독서비스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기업형슈퍼(SSM)나 대기업 계열의 점포와 주유소, 심지어 성인콜라텍이나 성인용품전문점 등도 영세상점을 돕기 위해 제공된 희망근로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 가맹점에 등록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불법적인 상품권 할인(일명 '깡')을 막기위해 사업자별(등록번호)로 상품권 교환실적을 기록해 국세청에 통보토록 했으나 국세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회수시기가 지난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00억원 과다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 따르면 2008년 회계연도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91억원 잘못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체 연체채권액(10조3922억원)의 16.8%에 이르는 금액이 잘못 계산된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 기능식품과 유사 건강식품의 구별 요령 등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방법’을 제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는 제품 포장지 앞면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도안이 표시되어 있어야 하며, 동 문구나 도안이 없는 것은 식약청이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고소득자들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소득의 절반정도를 숨기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1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탈루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탈루율은 44.6%였다. 지난해 소득 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자 482명에 대해 국세청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는 앞으로 이물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 사항을 접수할 때에는 의무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8월 12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 및 절차·조사 등에 관한 규정(안)’을 9월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는 20일쯤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1조~3조원 가량의 세제지원안이 확정·발표될 전망이다. 서민 대상 세제·대출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이번 방안은 다음 주 발표될 전체적인 세제개편안에 앞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nb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오는 11월부터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업체는 1년간 인터넷에 업체 이름과 위반 내용이 공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했다가 적발돼 처분이 확정된 업체는 30일 이내에 농식품부나 시
앞으로는 환자들이 처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복약안내서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고혈압 치료제인 ‘베실산 암로디핀’ 등 다빈도 처방약 20종에 대해 복약방법을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환자용 복약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lsq
사용을 금지해야 될 산화방지제가 우리나라 일부 껌 제품에서 검출돼 우려된다. 현재 시중에 시판 중인 껌 제품 중 일부에서 원료의 산화나 색소의 퇴색을 방지하는 산화방지제 BHT(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가 검출됐지만 표시규정이 미흡해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이 껌에 산화방지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것과
김형오 국회의장(사진)은 “사이버 공간에서 창의와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면 인터넷산업이 절대 발전할 수 없다”며 “인터넷 관련 규제는 법률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사이버모욕죄, 모니터링 의무화 도입), 통신비밀보호법 등 굵직한 인터넷 규제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GS칼텍스에 계열회사 부당지원을 이유로 7억2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GS칼텍스(주)가 계열사인 (주)스마트로에 보너스카드 중계수수료를 지급하며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27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인터넷에 불법 대부광고를 하고 비상장주식을 조작해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불법 대출과 왜곡된 펀드상품 정보를 올린 25곳(45건)을 적발했다. 이들은 대출금리나 대상, 환매수수료 총신탁보수 등 금융상품의 주요정보를 실제상품과 다르게 올려 시정조치를 요구받았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5월부터 환율하락이 반영되면서 소비자물가가 2%대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당초 예상한 소비자물가 전망치 연간 3%내외의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4과1팀을 감축했다. 11일 공정위는 올해 '정부조직관리지침'에 따라 현행 25개과를 21개과로, 2팀을 1팀으로 축소하는 대국대과(大局大課)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소비자안전과와 소비자정보과는 소비자안전정보과로, 지산산업경쟁과와 서비스업경쟁과는 서비스업감시과, 기간산업경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기 안양시 ○○아파트 주민 573명이 인접한 경수산업도로에서 발생되는 교통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재정을 신청한 사건에 대해 아파트 사업시행자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기관에 8천만원을 배상토록하고 적정한 방음대책을 강구토록하는 재정결정을 내려 주목된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도로에서 발생되는 통행차량 소음으로 인해 창문 개방 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관련 규정을 모아 현장에 찾아가서 설명해주는 ‘2009년도 상반기 식품관련 규정 현장민원 서비스’를 모두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을 대상으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설명회는 최근에 바뀌었거나 바뀔 예정인 식품
의약품 사용용어도 이제는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바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동안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받아온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에 의뢰한 연구용역(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표시제도 등 개선연구/연구책임자 송보경, 연구기간 2008.3∼12)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의약품 사용설명서의 어려운 용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