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10월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수행주간(Retreat) △명상 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등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진다.코로나19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비대면에서 오는 고립감, 또는 원치 않는 긴밀한 대면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는 우울과 분노, 트라우마를 자극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과 공동체의 마음 건강과 심리 방역은 전 지구적인 화두다.눈길을 끄는 것은 8월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8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서울 연구 30년, 같이 보고 가치 찾기’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연구원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한 서울시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시정을 뒷받침하는 서울시의 싱크탱크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서울시 정책연구 30년을 분야별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두 번째 세미나로 교통, 안전·환경, 도시계획·주택 분야의 정책 변천사에 대해 논의한다.◇세계적 대중교통 체계에 기여, 향후 신 교통수단 연구 확대 필요1부는 교통, 안전·환경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흥겨운 조선 시대 여름 축제 ‘단오날의 꾼’을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단오날을 연출해 모내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예로부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에서는 농부들이 시연하는 모내기, 보리 베기 행사와 감자밭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자 캐보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된 농사가 끝나면
박정오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 후보가 13일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실무형 행정 전문가 시장 후보답게 성남시민들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면서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하게 하는 게 기획 의도다.공약 핵심 내용은 △성남시에서 서울 사당, 잠실, 광화문, 구로디지털단지까지 논스톱 △마을버스 공영제와 성남 전 지역 역세권화 △성남 교통 체증 완전 해소 △성남도시철도(트램) 추진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GTX 환승역 설치 등이다.먼저 종합버스 터미널부터 서울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 운영하고, 판교~구로디지털단지를 직통으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서울시는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드는 ‘2021 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 가는 서울’을 위해 시작된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전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설치돼 시민이 감상 가능한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마인드스파 홈페이지 1차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총점 27점 중 10점 이상) 비율은 22.8%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8년 3.8%에 비해 약 6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센터는 온라인에서
서울시는 4월 10일, 4월 17일 시의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의회를 매년 운영해왔다.올해 다시 새롭게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중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을 구성원으로 선발해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서울특별시 정책
올해로 개장 2년을 맞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스카이하버(상부 전망대 건물) 2층에 ‘523갤러리 송도스카이점’을 개관하고 개관 특별전으로 [CONNECT WITH ‘ ’]를 선보였다.빈 칸에 들어가는 단어에 따라 서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간다는 주제로 작가와 작품, 관객과 공간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 내게 될 이번 전시는 어렵고 특별하게 느껴졌던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특정 장르의 구분 없이 한 공간에 제시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관람에서 벗어나 자
서울숲공원은 2017년에 처음 조성되어, 올해 세 번째 봄을 맞아 더욱 크고 화려해진 ‘튤립정원’을 소개했다.유난히 포근했던 겨울과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올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나흘 안팎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숲의 튤립 또한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4월 2째 주 개화가 시작돼 3-4째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튤립은 가을에 구근(알뿌리)을 식재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그 다음 해 봄에 꽃을 피운다. 지난 가을 서울숲과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심은 총 38종, 8만5000개의 튤립 구근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