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박우혁 행장 금융기관의 경영혁신이 대한민국을 살린다 -데스크 릴레이 인터뷰 / 대담 : 조찬우 편집국장-제주은행은 ‘제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업으로 도민에게 가장 쉽고 편안한 금융을 실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금융 주치의 역할과 컨설턴트로 지역 사회에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제주은행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CEO의 견해는제주은행은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제주의 가치를 활용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금융을 실천하는 ‘一流Community Bank’ 지향점아래 다양한 과
전국의 수산어업인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수협은행에 창립이래 처음으로 여성 행장이 취임해서 화재다. 강신숙 신임 행장을 만나 수협은행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여성 행장으로서 경영철학과 좌우명 은행 발전방안과 비젼 이와 함께 국회에 정책 건의 등에 대해서 대담을 나누어 보았다 -편집자주-강신숙 수협은행장 수협은행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난 1962년 수협중앙회 창립과 더불어 탄생한 수협은행은 2016년 12월 1일 새로운 출범을 통해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 견실하게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수협은행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COVID-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 경쟁 심화,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22년말 경영실적 결산 기준으로 총자산 약 61조 8천억원, 당기순이익 2,650억원달성 등 수익성과 성장성, 건전성 경영 전반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아울러, 수협은행은 이러한 재무적 성장을 넘어 어업인을 비롯한 주변 이웃과 사회,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해양플라스틱제로(ZERO)운동, 해양수산단체 대상 공익기금 출연 등 사회적가치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시에 COVID-19, 고금리‧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 대한 수산분야 금융지원과 수산정책자금 규모를 증대해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에 확대하고 있습니다.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차원의 고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과 디지털금융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인적역량 제고, 사업문화 확산,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동시에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내부통제 및 전행 차원의 리스크 관리체계와 관리 절차를 구축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과 정보보호를 보강해 고객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입니다. 수협은행 본점 수협은행만의 경쟁력 확보 방안은 무엇입니까수협은행은 시중은행 대비 자산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의사결정이 빠르고 임직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과 진취적 도전정신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강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은행 내에서 20~30%에 불과하던 개인금융 자산 비중을 최근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이러한 성장기조를 이어가며 수익다변화, 고객관리 강화 등에 더욱 노력해 양적성장 뿐 아니라 질적성장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전환에도 총력을 다해 MZ세대에게 익숙한 비대면 고객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수협은행은 지난 4월 중순, ‘DT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비대면 영업력 강화에 전행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비이자수익 비중 확대, PB사업 진출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아갈 것입니다.이를 위해 성과관리 기준을 혁신하고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보상방안도 마련해 직원 누구나 스스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업금융 측면에서는 조달비용을 낮추고 신규 거래처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통해 주거래 기업고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점주권 기반의 신규 예수금 법인 거래처 확대에도 전 영업점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또, 기업 대출금 부문에서는 대내외 시장환경을 고려해 기존 개발금융 중심에서 안전자산 위주로 대출자산 포트폴리오 변경하는 한편, 요양원 대출 등 수협은행만의 강점을 살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수익창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협은행의 CEO로서 경영철학과 좌우명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지내다 보면, 내가 처음 생각했던 목적지를 상실한 채 숲 속 나무만 바라보는 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자리 오른쪽에 두고 항상 마음에 새긴다는 뜻을 가진 ‘좌우명’은 인생의 나침반이자 경영의 지표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지요. 제가 수협은행을 경영함에 있어 근본으로 삼는 좌우명은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입니다.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이 상의산 노파가 큰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드는 것을 보고 “이렇게 큰 도끼를 바위에 간다고 바늘이 되나요?” 라고 물은 것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인데요. 당시 노파의 답은 “그럼, 중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끈기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말이죠. 수협은행이 대형 시중은행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신숙 수협 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협은행을 고객 만족 베스트 은행으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 현실과 경쟁력, 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한다면한국 경제는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외환위기, 미국 發 금융위기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돌파구를 찾아 위기를 극복했듯이 최근 이러한 위기상황 역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경제가 가진 기초체력과 경쟁력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수협은행의 CEO 입장에서 견해를 말씀드린다면, 한국 경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산업 분야를 다각화해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수협은행을 포함한 은행업과 금융산업 분야도 기존 사업영역을 고수하기 보다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빠르게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융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화폐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을 말씀 하신다면경제와 산업, 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에 따라 수협은행 역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 및 개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은행 주관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CBDC의 발행과 유통, 환수 절차와 거래에 필요한 기능 테스트를 금융권이 함께 공동 수행한 바 있습니다.디지털 화폐의 도입 및 활성화는 기존 현금 기반의 사회에서 대두되는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신속, 편리한 금융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급결제 제도의 변화는 경제를 비롯한 기존 산업 영역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과 제도, 입법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수협은행은 이러한 지급결제 환경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CBDC 관련 제도적, 기술적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협은행 CEO로서 국회에 정책 건의 및 국회의원에게 당부사항이 있다면수협은행은 지속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내부등급법 도입, 비은행 자회사 인수 등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수협은행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해 자생력 있는 수협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영역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조달구조 개선, 비이자사업 활성화 등 수익구조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평소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등 정부 각 부처에서 수협은행의 성장과 안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아울러 앞으로도 수협은행이 ‘어업인과 회원조합의 자율적인 경제활동 지원과 경제적 지위 향상 촉진’이라는 설립 취지를 실천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수협은행의 경영목표와 사회적 책임 실천방안에 대한 비젼을 제시한다면수협은행은 올해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으로 만들고,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확대해 나아갈 것입니다.이를 위해 지난 1월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新 가치경영’을 통해 3천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흔들림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수협은행은 이같은 재무적 성장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습니다.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전국의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플로깅 캠페인으로 변경해 ESG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플로깅 :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또, 해양환경오염의 주범인 해양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을 비롯해‘독도사랑카드’,‘어촌복지예금’등과 같은 해양수산 관련 공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우리 사회와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어촌지역 불우이웃을 돕는‘사랑海이웃찾기’,‘사랑海헌혈’등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활동’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수협은행은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어업인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협은행의 준법‧윤리경영 실천 방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최근 금융권의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금융권의 내부통제 실패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타 금융사의 사고 발생 사례와 유형 등을 분석해 교육자료로 DB화하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사전적 테마점검 등 내부통제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특히 금융기관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윤리의식 결여로 발생하는 횡령 등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금융 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준법에 관한 상시적 모니터링 및 위험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 직원 교육을 확대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며 내부통제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직무분리, 시스템 접근통제 고도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장봉도 해안가 정화 수협은행장 으로서 2023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2023년은 수협은행이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한 후 맞는 첫 해로 더 특별하고 큰 의미가 담긴 한 해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저는 올 한해, 은행장 취임 당시 약속했던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 ‘협동조합은행의 정체성 회복’이라는 두가지 미션을 완성해 나아가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저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에게 다섯가지 변화의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첫째는 체질의 변화입니다. 그 핵심은 조달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비이자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해 수익창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구조의 변화입니다. 이는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세 번째는 디지털 변화입니다. 지난 4월 21일 수협은행은 ‘2023년 디지털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이는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금융권 경영환경과 금융소비자, 디지털 기술 등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협은행의 중장기 디지털 대도약을 초석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수협은행은‘고객에게 쉬운, 직원에게 편리한 디지털’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경험 ▲사업모델 ▲내부업무 ▲디지털역량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네 번째는 리스크관리의 변화입니다.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마지막 다섯 번째는 실력의 변화입니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역량은 이미 글로벌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격차 시대’에서는 전문성 기반의 미세한 차이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 도 합니다. 따라서 임직원 역량 강화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목표를 말씀드린다면, 은행장이기에 앞서 직장 선배로서 수협은행 후배들에게 더 좋은 직장, 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고 싶은 바람입니다.저는 올 한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직원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등 소통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편견없이 수렴해 수협은행을 더 행복한 일터로 만드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직원들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정착시켜 나아갈 것입니다.앞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협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관악으로만 특화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축제 중의 하나며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역시 관악으로 특화되어 관악기와 타악기 8개 종목인 만큼 관악만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제주 관악제 이상철 위원장 제주국제관악제가 공공기관 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CEO의 견해는.-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공모사업을 통한 지원에 의해 비영리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정체성에 바탕을 둔 예술의 공익성 추구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관악은 625전쟁을 전후한 어려운 시기에 모슬포 제1훈련소군악대, 전쟁고아들로 이루어진 한국보육원관악대, 학교악대 등에 의해 금빛 나팔소리와 둥둥 북소리로 제주도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발전해왔다. 국내 관악단의 수는 약 400여개이나 국내 인구1%인 제주의 관악단은 40여개를 웃돌아 전국대비 10%이상이다.관악은 생활예술로서 제주도의 문화특산품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모든 콘텐츠는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 바탕위에 범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키며 관악을 통해 국가 간 친선과 발전에 이바지 하고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공공기관의 CEO로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경쟁력과 사업성과는-관악은 축제적 요소가 강해 여러 축제에 부분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세계의 유명클래식음악제처럼 특화되어 있지 않다. 유명 국제음악콩쿠르도 피아노, 현악, 성악 등 인기분야에 치우쳐있기는 마찬가지다.제주국제관악제는 관악으로만 특화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축제 중의 하나며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역시 관악으로 특화되어 관악기와 타악기 8개 종목인 만큼 관악만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더욱이 국제관악축제와 콩쿠르가 동시에 열려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살리며 서로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는 축제는 세계적으로 제주국제관악제가 유일하다. 근래에 제주민요를 소재로 한 국제관악작곡콩쿠르도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관악의 다양한 생산성을 높이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제주고유의 제주형 관악축제와 콩쿠르로 정착-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국내외에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이 어우러진 융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제주만의 고유한 제주형 관악축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관악인들의 공연(마에스트로 콘서트)은 축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하며, 콩쿠르 참가자들의 합동 캠프생활은 그들에게 교류기회가 되고 우승자들에 대한 차기 축제 초청연주(라이징스타 콘서트) 등으로 축제와 콩쿠르가 연계, 융합되고 있다.• 예술적 측면 - 관악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기악공연의 결정체는 교향악단이다. 세계적인 교향악단들은 국가, 혹은 지역의 가장 든든한 예술적 자존심으로 존재한다. 한국은 피아노, 성악, 현악 등에서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하여 이미 세계적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으나 아직 관악, 특히 금관부문이 약하다고들 한다.교향악단에서는 성부 중복의 현악에 비해 관악은 독주적 기능을 수행한다.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서는 관악 연주자들의 탁월한 전문적 기능이 더욱 요구되는 것이다. 제주국제관악제와 국제관악콩쿠르는 제주와 한국, 나아가 세계의 관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교향악단 발전을 비롯, 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주요 요인이 된다.• 사회적 측면 - 관악합주를 통한 건강한 시민정서 함양-관악합주는 배려, 협동심 등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첩경이며 동호인활동은 생활 속의 예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시민사회 분위기를 만든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청소년 및 동호인, 전문관악단들의 참여를 통해 제주와 한국의 관악발전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WFIMC (UNESCO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가입■ 초, 중, 고교 검인정 음악 교과서 9종 제주국제관악제 수록■ 2018년, 2019년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 S등급 획득제주 국제관악제 공연 공공기관 CEO로서 좌우명과 생활신조 그리고 사명 의식을 제시해 주시고 재임 기간 중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평소 마음에 새기는 특별한 좌우명은 없다. 다만 주어진 일에 긍정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편이며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자는 것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전문인으로써 자신의 분야에 대한 고도의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이 있어야한다는 말에 공감한다.제주국제관악제를 통해서 제주가 세계 속에 관악의 섬으로 알려지고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관악단이 운영되고 관악으로 생활 속의 예술을 실천하는 아마추어 시민밴드가 많아져 관악이 사회적 문화현상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작년에 독일 로렐라이 시민들로 이루어진 바이젤금관앙상블의 창단100주년 기념 공연을 축하드렸다. 이 악단은 제주국제관악제 초창기에 4회 참가했는데 제주시와 로렐라이시가 자매결연을 맺는 계기가 된 관악단이다.그들은 적금을 통해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경비를 마련하고 있다며 축제 참가 후 귀향길에는 거리에 나부끼던 축제 깃발을 소중히 가져가 자신의 동네에서 다시 나부끼게 한다. 625전쟁 이후 제주관악의 역사는 70여년이다. 100년 후 제주 관악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상상 그 자체로 가슴 설레는 일이다.올해로 제주국제관악제 28년 동안 사무실 이사를 9회 했다. 작년 제주문화예술재단 건물에 임차 입주하여 사무공간은 안정을 찾고 있지만 전용 연습공간이 없다. 축제와 콩쿠르를 동시 진행하며 많은 관악단과 초청연주자들을 위하며 제주국제관악제의 효과적인 준비와 운영을 위한 연습실은 필수공간이다.훌륭한 연습공간은 국내외 음악인들에게 제주국제관악제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 충분한 크기의 공간, 방음시설, 피아노, 타악기 구비 등을 위한 별도예산이 필요하다.사무국 요원들의 정예화가 필요하나 위탁사업으로 한정된 예산이기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전문인력과 단기간 연수단원지원사업에 의지하고 있기에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기관의 대표 CEO로서 재임 기간에 꼭 이루고 싶은 중점 추진과제와 해결방안 그리고 이를 위한 경영 철학과 경영혁신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제주국제관악제는 콩쿠르와 함께 전문인(단체), 일반아마추어, 학생(초,중,고교)들이 제각기 분야별로 참여, 서로 융화를 이루며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축제다운 축제이다. 여기에 관악작곡콩쿠르를 통해 한국과 제주의 정서를 담은 창작곡을 발굴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관악단들에게 우리의 정서를 담은 관악곡을 보급하고 있다.제주국제관악제는 봄, 여름 시즌을 통해 관악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콘텐츠의 확대보다 내실을 기해야 한다.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으며 세계 관악인 모두가 동경해 마지않는 제주국제관악제를 위해서 운영상의 모든 면에서 보다 세밀함과 정교함, 세련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무엇보다 축제사무국과 진행요원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응대로 국내외 축제 참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야하며 제주도내 여러 곳에 산재한 공연장소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지금까지 해오던 그대로가 아니라 내부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를 항상 살펴보아야하며 사무국내의 개방된 분위기에서 발전적인 의견을 수시로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국제 행사를 운영하는 주체로서 사무국의 역량강화를 위해 어학능력배양, 해외 음악제와 콩쿠르 탐방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싶다.제주 국제관악제 산장 공연 CEO께서 정치권이나 정책당국 그리고 국회에 정책건의나 국회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말씀 하신다면 어떤 의견이 있는지-국가의 품격을 높이는데 문화 예술의 힘은 매우 지대하다. 1980년대 후반 문화부가 신설된 후 3-40년 사이 한국의 문화 예술 지수는 매우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의 문화 예술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는 아직 아쉬운 현실이다.생활체육처럼 생활예술을 영위하는 국민들이 많아야 국민 문화지수가 높아지고 건전한 문화풍토가 튼튼히 조성될 것이다. 다양한 생활예술의 바탕위에라야 공급자인 전문가들에게도 직업인으로서 진출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제주국제관악제는 근래 2018, 2019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평가에서 S등급을 2회 연속 받은 바 있다. 축제와 콩쿠르를 합쳐 시즌 별 운영을 하고 있음에서 축제의 여러 콘텐츠를 제대로 진행하려면 절대비용이 항상 부족한 형편이지만 구석구석 최대한 절약 요인을 찾으려 노력한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인 훌륭한 연주자들에 의한 공연의 질적 수준은 초청경비와 비례하는 것이므로 두 마리 토끼를 쫓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이미 오래 전에 결정된 외국의 전문연주단체, 개인 연주자들에 대한 항공료, 체류비 등이 유류비 급등 등의 원인으로 예상외 지출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여 재정상의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콩쿠르의 권위는 심사위원들의 면면과 역사, 시상금 액수에 영향을 받는다.장기적으로 콩쿠르 시상금도 증액해야하는데 총 8개 부문에서 해마다 4개 부문 씩 순환하기 때문에 시상 대상이 부문별 3명씩 12명에 대한 증액이 고루 이루어져야 한다. 획기적인 예산 증액이 절실한 형편이다. 도민공감대에 의한 행정과 도의회는 물론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차원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대한민국 국가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공기업의 CEO로서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그리고 국민소통에 관한 소견과 함께 국민들께 어떤 희망과 청사진을 펼쳐 보일 것인지. -관악은 진취적인 기상과 하모니, 기동성의 용이함 등으로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매우 훌륭한 생활예술이다. 근래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클래식은 물론 대중음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근간을 이루는 진정한 국민 생활예술의 기반은 허약하다.이웃나라의 관악단의 숫자 통계를 예로 들자면 한국 4백, 일본 1만3천, 대만1천7백, 중국 베이징에서만 6백 정도이다.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는 관악기 제조, 관악악보, 음반 등 이미 관악분야는 하나의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모두 내수시장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이다. 관악에 관한 한 우리는 매우 초라한 현실이다.제주국제관악제는 전문분야는 전문분야대로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대로 고루 아우르는 축제를 통해 서로 융화를 이루어 부족함을 메우고 격려하는 마당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관악단이다. 국내 여러 시,군,구에서 전문관악단을 창단하거나 시민관악단을 적극 육성하여 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견인하기를 기대해본다.
「국회신문 – 김헌영 강원대 총장 인터뷰」 데스크 릴레이 인터뷰/대담 : 조찬우 편집국장 강원대 김헌영 총장 "대학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3년 한시법으로 운영되는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법‘의 영구적인 지원을 위한 법률 재개정과 단계적인 재정투자 전략을 수립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강원대학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견해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개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 하나로, 1947년 ‘춘천농업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76년간 쌓아온 역사와 지식, 경험을 갖춘 대학이며, 강원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와 역량을 갖춘 공동체이기도 합니다..‘오픈 캠퍼스’ 전략을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의 역할을 사회·경제·문화·복지 등 전방위로 확대해 ‘지역산업과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기초학문을 중심으로 정밀의료, 헬스케어 분야를 특성화하고, 삼척캠퍼스는 방재산업, 수소에너지 분야, 도계캠퍼스는 보건의료, 실버케어 등 각 캠퍼스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 맞춤형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과거 대학이 지식을 전수하는 ‘지식공장’의 역할을 해왔다면, 최근의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역할을 넘어, ‘제3의 임무’, ‘참여적 대학’이라는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봅니다..우리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왔음. ‘세계적인 도시에는 세계적인 대학이 있다’는 말처럼,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도 달라져야 할 때입니다..말뫼대학과 외레순 클러스터, 독일의 드레스덴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역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사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야 합니다.우수한 기술을 창출하고, 인재를 길러내면, 기업은 저절로 오게 되어 있음.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갖추면 기업에 도움을 주고,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력이 그 기업에 취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입니다..일반대와 전문대를 합쳐 380개에 달하는 대학이 있는데, 전체 대학의 약 70%에 달하는 대학이 지방에 소재하고 있으나 곳곳에 많은 대학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엄청난 교육·연구 인프라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학의 구조조정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숫자를 무조건 줄이는 방식보다는 각 지역에 있는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개별 대학들이 저마다 가진 강점을 특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원대학교의 총장으로서 그간 진행해 온 사업의 경쟁력과 사업 성과는 무엇인가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총장에 취임하여, 연임 총장으로 일해 온 지, 어느새 횟수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나 처음 총장에 취임했을 때는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거점국립대의 위상을 되찾아달라’는 구성원의 요구를 실현하는 것을 총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듬해인 2017년 개교 70주년을 역사적 전환점으로 삼아 구성원 모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과감한 혁신에 나섰고, 2년 만인 2018년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국가거점국립대의 명예와 위상을 회복한 것이 가장 기쁘고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강원대학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비전,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체득한 대학 구성원의 진취적인 자세와 도전정신, 소통과 참여의 문화 등 보이지 않는 내부적인 변화가 더욱 큰 결실이었다고 봅니다.우리대학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년 연속 거점국립대 1위’를 차지하였고,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을 비롯해, 강원도 최초의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 선정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8년 연속 최우수대학」 등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가장 혁신적인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임기 동안, 이러한 혁신의 성과와 자산을 시스템화하여, 학생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 선진적인 연구중심대학 그리고 국제화 역량 강화 등 그간의 혁신 경험과 자산을 대학의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헌영 총장 강원대학교의 지난해 성과 및 올해 목표 그리고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대학의 총장으로서 리더십을 제시한다면비전은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으로, 203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올려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분단도(道)이자, 한반도 평화의 최전선인 강원도의 국가거점국립대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역할이고 통일이 당장 실현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통일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통일을 준비해 나가는 과정, 통일 이후의 사회적 통합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과정에서 강원대학교가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 입니다.통일이라는 국가적인 중대 사안을 맡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대학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역량을 갖춰야만 한다는 생각에, 목표를 ‘2030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으로 설정 하였습니다.강원대학은 지난해 개교 75주년을 맞이해, 「개교 75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하모니타워’」를 건립하고, 「KNU 미래도서관」, 「평생교육원」을 개관하는 등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학의 모습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지난해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100위권, 국내 대학 6위에 올랐는데, 단순히 연구나 교육 성과가 아닌, 대학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대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지난해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은 총 사업비는 2,14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내 15개 대학과 60개 기업 및 혁신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를 3대 핵심분야로 하여, 향후 5년간 1,245명의 핵심인재를 배출할 계획입니다.이 밖에, 육군2군단과 공동으로 군장병 취·창업 교육을 위한 ‘강원열린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