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 교보증권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대출에 대해 탈세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교보증권은 PF 대출을 취급하면서, 대출금을 실제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계열사나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교보증권은 수백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추정된다.2023년 6월 9일 현재 교보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유동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증권은 부동산 PF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는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부동산 PF의 부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교보증권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산 매각과 유상증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보증권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교보증권의 탈세는 부동산 PF 시장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 개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교보증권의 탈세가 적발되면, 부동산 PF 시장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교보증권은 탈세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보증권의 탈세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교보증권은 중대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교보증권의 탈세 혐의는 부동산 PF 시장의 건전성뿐만 아니라, 교보증권의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탈세 혐의를 벗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부동산 PF 시장의 건전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조찬우 컬럼
조찬우 대기자/편집국장
2023.06.1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