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3%대 금리인하해서 대출받기


 은행들이 올해 가계대출(주택 담보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 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을 9조원 가량 늘리기로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과 비교해 2% 가량 증가하는 수치이다. 통상 5% 이상이었던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이나 신용으로 빚을 내려는 서민들의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주택,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8월부터 12월 말까지 은행별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와 조건을 문의해오는 고객들이 급증하였으나, 올해 들어 문의전화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해왔다.

은행들이 대출조건에 대해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연 3%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원금균등,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하거나, 소득서류를 증빙할 수 있다거나, 대출금액을 시세의 50% 미만으로 사용하거나 등등, 은행이나 금융사마다 금리 우대조건을 충족한다면 지금도 연 3%대로 대출이 가능한 금융사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관계자는 “은행들이 자산건전성 유지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 증가 폭을 줄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출조건이 강화되어 은행 가계대출을 받기 힘들 수도 있지만, 주택금융공사에서 은행을 통해 계속해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적격대출’을 판매하고 있고, 자신의 조건과 적격대출의 조건을 비교하여 꼼꼼히 살핀다면 필요한 시기에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는 자신의 상황과 은행의 금리우대 조건을 잘 살펴야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대출진행시 소요되는 비용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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