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체인형태의 정육점·정육식당을 대상으로 11월 19일(월) 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다량소비가 이루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원산지 허위 판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 체인형태 정육점 등 축산물 취급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점검방법은 시민단체 소속의 명예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형태로 추진되며, 총 (3인 1조) 25개 반이 구성될 예정이다.

집중점검 분야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 ▴거래내역서 보관여부 ▴판매장 위생관리 등이며, 부정·불량 의심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한편,서울시는 지난 추석에도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한우선물세트의 표시사항을 점검한 결과 50곳 중 12곳(위반율24%)을 적발, 행정처분을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기간 중에도 인터넷 쇼핑몰뿐만 아니라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유통 중인 축산물을 구입 한우유전자·잔류물질·부패도 등 안전성검사를 의뢰하여 시민들의 건강상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강력히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 발견 시 불법유통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즉시 압류·폐기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서울 시민들이 오프라인 판매점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점에서도 우리 한우·한돈을 믿고 구매할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을 비롯한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취약지대를 발굴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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