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소셜커머스가 국내 중소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판로 개발에 고민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한 상생 활동에 나선 것.

그 가운데 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에서 운영 중인 소셜커머스 오클락(O’Clock)은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과의 단독 제휴를 맺고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주 동안 50개 중소기업의 총 10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50개 중소기업은 지난 9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후, CJ오쇼핑의 오클락팀과 SBA의 공동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회사다.

이번 오클락에서의 행사는 ‘서울시 좋은 상품 소셜커머스 대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1주일 단위로 기간을 나눠 총 3차에 걸쳐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버블 클렌저와 아이용 도서에서부터 지압매트, 키재는 거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평균 2~3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50개의 중소기업들은 기존 온라인 종합몰에 지급하던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만 지급하고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CJ오쇼핑은 행사 종료 후 매출의 1%를 SBA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명목으로 기부한다.

SBA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해 CJ오쇼핑 오클락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행사 기간 중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오클락을 통해 해당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하고 총 구매금액이 5만원이 넘는 모든 고객에게는 CJ몰 적립금 3천원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CJ오쇼핑 오클락사업팀의 이관영 팀장은 “이번 오클락과 SBA와의 사업 제휴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오클락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대표 소셜커머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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