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LG전자 '옵티머스 3D 맥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Max)’의 글로벌 런칭을 시작했다. LG전자는 23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가부터 이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LG전자가 해외시장에 3D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LG전자는 첫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지난해 출시하며 세계시장에서 ‘LG=3D 강자’ 이미지를 만들었다. LG전자는 이번 두 번째 모델 출시로 ‘3D=LG’ 이미지를 보다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머스 3D 맥스’(한국 모델명 ‘옵티머스 3D 큐브’)는 출시되기 이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았된 제품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는 성능, 디자인 모두에서 이번 후속제품이 첫 제품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은 두께 9.6mm, 무게 148g으로 이전보다 각각 2mm, 20g 줄어 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 3D 화면의 밝기는 250니트로 이전보다 40% 이상 개선됐다.

두 번째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가 첫 번째 제품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과 ‘3D 영상 편집’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은 스마트폰 메뉴와 아이콘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나 좋아하는 이미지로 바꾸게 해준다. 지난 3월 판매가 시작된 한국시장의 경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젊은 층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3D 동영상 편집 기능도 강점이다. 값비싼 3D 캠코더 없이도 3D로 찍고 편집해 3D 스마트폰으로 3D 안경 없이 보거나, 3D TV, 3D 모니터, 3D 노트북 등과 연결해서 3D 안경을 쓰고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물론 일반 2D 영상을 3D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구글 어스(Google Earth), 구글 맵스(Google Maps) 등의 지도 앱을 비롯한 다양한 2D 앱들이 3D로 변환된다.

LG전자는 전용 앱스토어 ‘LG 스마트월드’에 3D 앱과 3D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3D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3D=LG’ 이미지가 LG 스마트폰의 화려한 부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직접 고발하는 신문고 --> www.dailyconsumer.co.kr

- 소비자고발신문 컨슈머리포트 -

www.dailyconsumer.co.kr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첫째,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선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고발센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매우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