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트잇 소셜마켓의 약속
지난 17일 명품 오픈마켓 머스트잇에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을 결합한 소셜마켓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머스트잇의 소셜마켓은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이미테이션 판매, 시중가를 높여 할인율을 과장시키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맊기 위해 머스트잇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라 하겠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은 판매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의 제휴관계에서 비롯된다. 소셜커머스측에서는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판매업체측에 높은 수준의 판매수수료를 요구하게 되고, 판매업체는 입점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이를 수용하지만 마진율을 계산하니 판매가를 낮추는데는 한계가 있다라는 것이다. 결국 라이센스 계약이나 독점 수입이 아닌 누구나 병행수입이 가능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일명 ‘명품’ 의 경우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할 경우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반값할인, 소셜할인 등의 이름을 내세운 소셜커머스로써는 저렴한 가격임을 보여주기 위해 시중가를 더욱 높여 마치 할인율이 큰것처럼 포장하여 상품을 선보이게 되는것이다. 또한 판매업체와의 지속적인 관계가 아닌 일시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판매라는 점에서 이미테이션 판매 가능성, 판매후 후속조치 미흡 발생에 따른 문제를 안고있다.

그러한 점에서 머스트잇의 소셜마켓은 오픈마켓과의 결합을 통해 위와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머스트잇의 소셜마켓에 입점할 수 있는 자격은 머스트잇에 상주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백여개의 업체중, 과거의 거래내역 및 신용등급 지수에 의해 선정이 된다. 일시적으로 제휴관계를 맺는 기존 소셜커머스와는 차별적으로 과거의 신용도가 직접 입증된 업체와의 제휴를 맺는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신뢰도를 보여준다.

또한 오픈마켓과의 연동을 통해 소셜마켓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낮추어 소비자뿐만 아닌 판매업체측에도 충분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두었다. 고객과의 직접 거래를 하는 판매업체가 만족할만한 이익을 창출할때 소비자에게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는 것이 조용민 대표의 설명이다.

머스트잇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명품 전문 오픈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5월에 오픈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들의 성장세에 이번 소셜마켓 서비스가 윤활유로 작용할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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