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직접 개발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니도니 돈가스’가 3회 연속 대박신화에 도전한다. 그동안 도니도니 돈가스는 1차 홈쇼핑 판매에서 3억 5천만원, 2차 홈쇼핑 판매에서 5억원치가 팔려 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 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 6월 28일 저녁 8시40분부터 1시간동안 홈쇼핑 프로그램에 쇼핑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도니도니 돈가스’를 팔았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무려 3억 5천만원어치가 팔려 나갔던 것.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대박 판매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1차 홈쇼핑 판매로 부터 약 20일만인 7월 19일 열린 2차 홈쇼핑 판매에서 방송을 시작한 지 40분만에 무려 5억원어치가 다 팔려나가는 초득급 대박을 기록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정형돈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소스제작까지 간여한 것으로 알려진 도니도니 돈가스가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에 바삭한 식감의 최고급 습식빵가루를 입혀 기름지지 않게 튀겨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마침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홈쇼핑 판매 방송을 모니터링하면서 트위터를 이용해 정형돈 도니도니 돈가스를 응원하고 가수 데프콘이 돈까스를 직접 구매한 인증샷과 함께 도니도니 돈가스를 추천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도니도니 돈가스를 직접 구매하고 먹어본 네티즌들은 블로그나 카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등 커뮤니티를 통해 “도니도니 돈까스 주문 완료” “도니도니 사러가자” 등 제품에 대한 만족을 표시하며 입소문전파자로 발벗고 나섰다.
이같은 대박신화에 대해 주인공인 정형돈 씨는 “지난 1차, 2차 방송때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항상 내 부모님께 내 가족에게 내 아이에게 주는 마음으로 돈까스를 만들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마케팅을 맡고 있는 (주)굿지앤글로벌의 박찬용 팀장이 전했다.
도니도니 돈가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한달 만에 3차 홈쇼핑 판매가 실시된다. 오는 8월 23일 밤 9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도니도니 돈가스 3차 판매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네티즌을 비롯한 홈쇼핑업계와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매번 완판으로 진행된 도니도니 돈가스가 이번 3차 방송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박을 터뜰릴 것인가? 도니도니 돈가스의 대박행진이 여기서 멈출지 앞으로도 계속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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