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갈 때 꼭 필요한 카드-비씨카드, 중국통(中國通)카드

‘중국통카드’는 비씨카드가 중국내 단일카드사인 은련카드와 발행하는 한·중 제 1호 제휴카드로,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편리하게 중국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비자나 마스타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120만개 가맹점 중 22만 곳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중국 은련카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통카드’는 중국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카드다.

중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중국통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세종류로 나와있다. 신용카드는 비씨카드 여행사업부 ‘비씨투어’(tour.bccard.com)에서 중국노선 아시아나항공 7%, 대한항공 5%가 할인되며, 이용금액에 대해 대한항공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고, 한국과 중국에서 중국내 호텔 및 골프장 한국어 예약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송금, 환전 할인 서비스, 국제전화 005멤버쉽 20% 할인 및 3천원 무료통화, 사진 인화 15%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중국내 모든 ATM 기기에서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중국통 PLUS 체크카드는 중국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을 위한 상품으로, 국내 결제계좌를 통해 중국내 모든 가맹점과 모든 ATM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YES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1회 3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월1회, 연 6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커피빈 10%(월 2회, 월간 최대 5천원), 토익 응시료 2,000원(월1회, 연6회), 인터넷 영화예매시 2,000원(월1회, 연 12회), 송금, 환전수수료 할인, 신라, 워커힐 등 시즌별 5~15%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국통 기프트 카드는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방문객, 유학생에게 더욱 유용하다. 다양한 금액권으로 판매되며 중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보통 7% 정도 발생하는 중국 위안화 환전 수수료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다.

■포인트적립률은 높이고 할부수수료는 낮추고-롯데카드,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

롯데카드가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롯데 포인트플러스카드’는 기존 롯데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은 대폭 높이고, 할부수수료는 오히려 낮춘 포인트 특화카드다. 롯데그룹 22개 통합포인트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높인 것이 이 카드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기존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제휴사에서 사용액의 0.7~3.2%가 롯데포인트로 적립되었으나, 이 카드는 적립률이 사용액의 1~6%로 최고 2배 가까이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가 아닌 ‘롯데멤버스카드’를 사용하던 회원의 경우 기존 0.5~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아 왔는데, 이 카드로 교체할 경우 1~6%가 적립되어 2배로 적립률이 높아진다.

또한 롯데 포인트플러스카드 회원에게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6개월 할부 이용시 ‘슬림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슬림 할부 서비스’란 고객이 상품을 6개월 할부로 결제할 때 첫 3개월은 할부수수료가 무료이고, 나머지 3개월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카드는 6개월 할부 수수료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절반 이상 수수료가 절감되는 셈이다.

■카드시장에 돌풍 일으킨 히트작-우리은행, 우리V카드

우리은행이 발행하는 ‘우리V카드’는 2007년 5월에 출시된 이후 두 달여 만에 50만 고객을 돌파하고 이어 11개월 만에 200만 돌파, 그리고400여일 만에 300만을 돌파하여 단일카드로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세우는 등 출발부터 히트상품으로 당당한 인기행진을 펼쳤다.

우리V카드는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까지 결합시켜 소액은 통장에서 고액은 카드결제로 내 맘대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각종 수수료 면제 및 금리우대,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본서비스로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라이프 케어(Life Care), 항공마일리지, 골프, 철도마일리지 등 4개의 부가서비스 중 한 개를 추가로 제공하여 신용카드시장에 새로운 인기돌풍을 일으켰다.

한 장의 카드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을 하나로 합친 투인원(Two-in-One) 결제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고,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MS(Magnetic Stripe)를 긁지 않고 교통카드처럼 전용단말기에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키면 결제가 이뤄지는 비접촉식 결제카드(Visa Wave, Paypass)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인원 방식은 고객이 사전에 약정한 일정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카드 결제와 동시에 통장에서 해당 금액이 현금으로 바로 인출되고 그 금액 이상은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투인원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0.4%의 모아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또 우리은행 주요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환전시 최고 50%의 환전수수료와 예금·대출시 금리를 각각 우대하는 등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GS칼텍스 리터당 60원 할인(이용액 100만원 이상시 80원), 에버랜드 본인 50% 할인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백화점, 대형 마트, 병·의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하며 편의기능도 두루 갖춰-신한카드, 신한LOVE체크카드

신한카드는 과소비를 억제하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가진 ‘신한 LOVE 체크카드’를 선보여 불황기의 금융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한 LOVE 체크카드는 전달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 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같은 장점이 주효해 발급좌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한 LOVE체크카드는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우선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GS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GS마트), 홈쇼핑(GS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건당 10만원 한도, 일1회, 월 2회)

또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청구 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건당 10만원 한도, 일 2회, 월 30만원까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무토토마토에서 20%, 씨즐러, 불고기브라더스에서도 30%를 현장에서 할인 받을 수도 있다.(건당 10만원 한도, 월 2회)

또한 스타벅스에서 20%를 청구 시 할인 받을 수도 있고(건당 1만원 한도, 일 1회, 월 5회), 영화관(CGV, 프리머스, 맥스무비)에서 영화관람료를 7천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제휴사 통합 월 1회)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4대 업종에서 월별 총 할인 가능금액은 전달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면 5천원,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다.

또한 4대 업종 할인 외에도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일 1회, 연간 3회), YES24 구매 시 3% 청구할인(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야 적용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후불교통카드,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매력적 포인트정책 앞세워 국내 최대회원 보유-현대카드M

 ‘현대카드M’은 국내 최고 수준인 카드 이용액의 0.5~3%씩 적립되며 제휴처에 따라 최고 11%까지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줘 높은 인기를 끌어모은 현대카드의 야심작이며 대표상품이다. 실제로 단일카드 상품으로는 유일하게 유효회원 수 500만을 넘긴지 1년여 만에 다시 600만을 훌쩍 넘겼으며 이제 10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카드M을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M포인트는 일부 가맹점에서만 적립되는 다른 카드 포인트와 달리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가 쌓인다. 특히 2% 이상 적립되는 가맹점만 160만개가 넘을 정도로 포인트 적립율도 파격적이다. 이렇게 적립된 M포인트로는 M포인트의 ‘M’이 의미하는 멀티(Multi)처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기아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20~50만원까지 포인트를 선지급 받는 방식으로 할인효과를 볼 수 있는 세이브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면 한 푼이라도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리 쌓아 놓은 포인트가 있다면 세이브포인트를 합쳐 2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시 현대카드 PRIVIA를 통해 발권하면 국내선 3~5%(전화 3%, 홈페이지 5%), 국제선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현대카드M(M Lady카드 포함) VISA회원에게는 5% 상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고객들의 포인트 사용편의를 위해 개설된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카드포인트 쇼핑몰인 M포인트샵에서는 가전,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M포인트를 MP3, 디지털 카메라, 전자수첩 등 가전제품과 교환할 수 있으며, 페라가모, 버버리, 알마니 등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들도 포인트로 쇼핑이 가능하다.

 현대카드M은 또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 대신 M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 인기다. ‘M Product’ 서비스는 카드업계 최초로 포인트를 상품에 부착,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에 따른 기본 M포인트는 물론 최고 7%의 추가 M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패밀리레스토랑인 베니건스, TGIF, 아웃백 등에서 식사 후 결제금액의 20%까지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M포인트몰을 통해서는 포인트로 인터넷 쇼핑도 가능하다. 편의점인 미니스톱에서는 구매한 금액의 최고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GS칼텍스에서는 주유시 리터당 100원씩 포인트로 결제와 동시에 리터당 50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해 최고 150포인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또 휘닉스파크, 테르메덴, 설악 워터피아, 63시티 등 레저시설에서 최고 40% M포인트 사용 결제 및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영화티켓 2천원 M포인트 사용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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