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등 공동 시행자 기본협약 체결 수도권 최대 규모로 강남에 버금가는 교육, 문화, 업무 기능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대표 신도시로 화성시 동탄면 일원에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와 국제화중심도시 건설 및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거점도시로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고덕신도시가 사업 지분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사업을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의 중재를 거쳐 최근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지분, 사업구역, 보상구역 등이 확정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의 참여 지분은 토지공사 80%, 경기도시공사 20%의 비율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참여 지분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10%, 토지공사가 85%, 평택도시공사가 5%의 비율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수용되는 건물과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은 동탄(2)신도시는 2009년 3월부터 실시하고, 고덕지구는 2009년 하반기부터 들어갈 예정이며, 동탄(2)신도시는 2009년 10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0년에 주택을 첫 분양, 2012년부터 입주하게 된다.

또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09년 연말에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0년 10월 주택을 첫 분양하고 2012년 12월에 첫 입주를 시작한다.

이로써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및 고덕국제화계획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7월 11일 개발계획 승인된 동탄(2)신도시는 청계·동지 택지지구, 오산천 등을 포함한 23.9㎢를 통합개발하고, 동탄1신도시와 연계한 통합 구상으로 수도권 남부 비즈니스 중핵도시, 기업지원형 도시, 한국적 신도시, 지속가능한 진화도시로 개발한다.

또 지난해 5월 30일 승인 고시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총 17.48㎢ 면적에 택지 13.52㎢와 산업단지 3.96㎢가 동시에 개발되며 주택수는 54,267호, 계획인구 135,688인, 인구밀도 100인/ha, 녹지율 29.0%, 도로율 17.1%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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