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이 2009년 1월부터 M&A(인수·합병)를 본격 추진한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주주협의회 11개 기관에 부의한 현대종합상사의 워크아웃 기한 1년 연장 및 M&A 추진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이 주주협의회 의결권 99.8%의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종합상사의 주요 채권기관은 내년 1월부터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M&A를 진행하게 된다. 채권 만기는 1년간 연장된다.

채권단은 현대종합상사의 경영정상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금융경색 등을 고려하여 워크아웃 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2009년 초부터 M&A를 추진하여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조 7,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68%의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도 495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하는 등 대폭적인 영업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원개발사업 투자에 따른 수익으로 436억원의 배당금이 유입됐고, 예멘 LNG 자원개발사업 배당금이 추가로 유입되는 2010년부터는 연간 약 300억원규모의 배당수익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외수익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약 1천억원 이상의 현금 보유가 예상되는 등 경영정상화 기반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판단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경영정상화가 완료된 기업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M&A는 회사와 채권단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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