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aelf) 창업자 ‘주링 첸’ 방한… ‘블록체인 산업의 신기술 도입’ 논의

중국 블록체인 3.0 시장을 리드하는 aelf(엘프)의 공동대표 주링 첸(Zhuling, Chen)이 3일 '블록체인 산업의 신기술 도입’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첸 대표는 ‘2018 분산 경제 포럼’ 패널뿐만 아니라, 2일 크립토서울밋업, 6일 블록체인 아시아(BlockChain Asia) 밋업을 통해 한국 블록체인 관계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방한한 엘프의 공동창업자 주링 첸 대표는 MIT를 졸업한 엔지니어로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다. 공동창업자 하오보 마(Haobo, Ma)는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 젬페이(GemPay)를 만들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올 코인(allcoin)을 개발했다. 엘프는 블록체인의 ‘리눅스’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 OS이다. 사이드 체인의 완전한 병렬화를 추구하는 멀티 체인(multichain)기술로 클라우드 서버를 각각의 노드로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동시다발적인 스마트 계약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향후 국가 간 지불, 공급체인 관리 같은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험,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실생활의 다양한 범위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엘프는 이미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ex), 후오비프로(Huobi.pro) 등 17개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FBG, 노드 캐피털(Node Capital) 등 해외 우수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되었으며, 블록체인 전문 펀드인 해시드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또한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공동창립자인 마이클 애링턴이 자문 역으로 참여해 다른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5월 말에는 에셋 체인(Asset Chain)과 동시에 테스트 넷이 공개되어 엘프 기반 코인 이슈 테스팅이 가능해지며, 6월 말에는 메인 체인이 공개되어 연산 속도(tps) 등 여러 가지 테스팅이 시작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엘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드 체인 템플릿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시장은 MIT 동문인 이준범 한국 총괄이 담당하고 있다.

주링 첸 대표는 “한국에서는 이번 포럼과 밋업을 시작으로 개발자, 커뮤니티, 투자자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엘프를 함께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프파운데이션 개요

엘프파운데이션은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 ‘엘프’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엘프는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3세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지향하여 혁신을 해내가고 있다. 또 스마트 계약 별로 존재하는 ‘특수화’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의 동시다발적인 진행을 하여 3세대 블록체인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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