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여성의원 김현진 원장(사진제공: 이음여성 의원한의원)

자궁근종은 40대 이상의 한국 여성의 절반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양성 종양이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궁근종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양한방협진센터인 이음여성 한의원의 김우성 원장(여성전문 한의사)은 “자궁근종이 있다면, 의학적 치료도 필요하지만,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의학적 치료가 잘 되었다 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교정하지 못한다면, 다시 재발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반드시 운동이 필요하다. 자궁 근육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불수의근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을 움직여 줘야만 함께 움직일 수 있다. 자궁 근육이 운동을 하게 되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잘 되어 근종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두 번째, 환경호르몬이 많은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하여 근종을 더욱 키울 수 있다. 피자, 프라이드치킨, 햄버거, 빵, 과자, 라면, 튀김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커피도 근종을 키우므로 줄이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잠을 일찍 자는 것이 중요하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자궁에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때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근종이 더욱 쉽게 자란다.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근종이 있다고 해서 꼭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증상이 없다면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로 점검해 보면 된다. 하지만 출혈이나 통증 등 증상이 있다면 아주 출혈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먼저 자궁근종 치료제인 이니시아와 한방 결합치료를 통해서 부작용 없이 근종을 줄이는 치료를 해볼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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