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 난빛축제’ 폐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테트라팩)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 ‘2015 난빛축제’가 17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난빛축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상암지역을 기념하고 환경과 에너지 사용의 소중함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다. 2015 난빛축제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렸으며, 테트라팩은 지난해에 이어 기업 후원사로 참여했다.

테트라팩은 축제 마지막 주인 ‘난빛스토리페어’기간 동안, 미니 C40 콘퍼런스, 난빛장터, 희망의 걸음(Walk for Hope), 난빛도시 희망이야기대학 오픈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난빛축제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광장에서 ‘난빛축제 피날레’가 진행됐다. 폐막식에는난빛축제 피날레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내빈 20여명과 참가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암중학교 오케스트라, 드와이트 스쿨 어린이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서 진행한 ‘희망의 걸음(Walk of hope)’ 걷기대회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30여분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부터 하늘공원까지 총 4.5km를 걸으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월드컵공원을 걸으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겼다. 테트라팩은 ‘희망의 걸음’ 걷기대회 참가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 크리스 케니얼리 사장은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해 준비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난빛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문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난빛축제조직위원회 오치용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친환경생태계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난빛축제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난빛축제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며, 난빛축제조직위원회, 서울산업진흥원,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꽃섬문화원이 주관했다.

소비자가 직접 고발하는 신문고 --> www.dailyconsumer.co.kr

- 소비자고발신문 컨슈머리포트 -

www.dailyconsumer.co.kr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첫째,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선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고발센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매우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