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진행하였다. 사진은 캠프 참가자들의 모습이다.(사진제공: 국립나주병원)


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함께 전남지역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곡성 강빛마을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8/1~8/16)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마음 톡! Talk! 힐링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또래 관계증진, 자존감 향상, 자녀와 부모 간 의사소통 향상 등을 목적으로 각종 심리치유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

캠프 참가자(140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하여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생 91.4점, 보호자 95.2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전·후 효과분석결과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부정적 정서 해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아존중감 평균값 32.82(전)→37.10(후), 평균값이 증가할수록 자아존중감 향상
* 우울 평균값 12.48(전)→7.67(후), 평균값이 감소할수록 우울감 감소

캠프에 참가한 학생 신모양(중3)은 “잠시나마 지난날을 잊고 웃을 수 있어 좋았고 내가 모르던 나의 강점들을 알게 되었다.”, 김모(고3)양은 “수련회나 공동모임에 가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도 또 반복이 될까봐 싫었어요. 그래도 마지막 희망이다 생각하고 왔는데 즐겁고 행복하고 마음 한 켠이 가볍게 갑니다.”라고 참가 후기를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담당자는 “4대 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의 근절에 도움이 되는 공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공공정신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이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치료지원 서비스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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