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 발언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주택건설업계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하겠다”며 “올해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는 20가구 이상 일반인에게 공급되는 공동주택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적용된다. 이러한 분양가 규제 정책이 폐지 혹은 완화될 경우 부산지역 3.3㎡ 당 1,000만원 이하 주택의 공급이 큰 폭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7일 대한주택보증에서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부산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950만원 이상으로 전달기준 9만9천원 상승하는 등 지난해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런 추세에 정부의 규제정책마저 해지되거나 완화된다면 분양가격은 초고속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최근 공급가격 상승 분위기는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조급하게 하고 있다. 올해 6월 분양을 시작한 센텀리버 SK뷰 모델하우스에는 분양가 인상이 가시화되기 전에 사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센텀리버 SK VIEW 최민식 총괄분양본부장은 “부산지역 도심권 내에서 3.3㎡당 분양가격이 1,000만원 미만이고, 분양조건이 무이자융자인 아파트들의 공급이 축소될 전망이어서,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공급하는 센텀리버 SK뷰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센텀리버 SK뷰 아파트는 평균 청약 경쟁율 8.0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64㎡형이 7.7대 1을, 84㎡A형이 대 7.79대1, 84㎡B형이 최고 11대 1을 각각 나타내 부산지역 동일기간 청약집계 한곳 중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였다.

견본주택은 수영구 구락로 146(망미동 192-2번지), 코스트코 맞은 편에 문을 열고 있다. 문의전화 051-754-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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