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홍콩 코즈웨이베이 매장의 모습이다.(사진제공: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홍콩 이케아 매장 사례처럼, 국내에도 어디서든지 이케아는 매장 오픈을 할 수 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최근 홍콩 이케아 코즈웨이베이 매장을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한 결과, 이케아는 광명점 이외에도 국내 어디라도 매장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이케아는 시내 중심이 아닌 매장임차료가 저렴한 시외나 변두리에 오픈한다는 것이 기정 사실처럼 거론되었지만, 실제 이케아는 대도시 핵심상권에서도 얼마든지 매장들을 오픈하고 있고 그런 사례는 국가별로 얼마든지 있다.

홍콩의 경우, 이케아 매장은 구룡베이(카우룽베이 Kowloon Bay), 샤틴(Shatin),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등 3곳이 운영중인데 특히 코즈웨이베이 매장은 상식을 파괴한 이케아의 대표적인 매장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홍콩 시내 한복판에서 호텔건물 지하1층과 지하2층에서 이케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케아 광명점을 비롯하여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대도시 핵심 상권에도 얼마든지 이케아는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것이다. 반드시 이케아 매장은 초대형 매장이면서 단독 이케아 매장이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만, 홍콩 코즈웨이베이 이케아 매장은 이케아의 집객과 체류 시간의 파워를 가능케 하는 하나의 요인인 대규모 식당(푸드코트)은 없고, 간단한 패스트푸드와 음료를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케아 비스트로)만 있다.

정 소장은 “이케아 대형 푸드코트가 있느냐 없느냐는 이케아 매장 집객과 체류시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고, 국내 대도시 핵심상권에도 이케아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또한, 이케아가 주변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고, 그런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코즈웨이베이 매장 바로 옆에 있는 지상 16층 규모의 윈저(Winsor) 복합쇼핑몰의 경우도 가구층인 12층과 13층은 판매직원들만 있고, 방문객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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