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메신저를 통해 5일간 가상 연애를 해보고 상대를 선택하는 신개념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결혼정보업체 에덴씨티(대표 이환)는 업계 최초로 가상연애 소개팅 앱 ‘화인데이즈(FineDayz)’를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인데이즈’는 단순히 프로필 소개 후 연락처를 교환하는 기존 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와 같이 남녀가 데이트 메신저를 통해 주어진 상황 시나리오에 따라 5일간 둘만의 데이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남녀 회원이 TV 속 주인공처럼 5일간 가상 연인 또는 부부가 돼 사귀어보고 마음에 들면 실명과 연락처를 교환하는 방식이며, 최초의 가상 연애 소개팅 서비스로 ‘모바일 우결’로 보면 된다.

단순한 프로필 매칭 방식의 기존 소개팅 서비스들로는 상대방의 성격, 연애센스, 가치관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실제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과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화인데이즈’는 사전 가상 데이팅을 통해 이러한 단점들을 충분히 보완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 소셜 데이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면서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에덴씨티만의 엄격한 회원인증제와 더불어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정보습득 후의 인적사항 공개 방식은 소셜 데이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검증된 배우자를 찾는 싱글족은 물론 연애에 목말랐던 솔로 청춘남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에덴씨티 이환 대표는 “화인데이즈는 데이팅 상대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제 만남이 이뤄질 때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화인데이즈’의 안드로이드용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12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비용은 회원 클래스에 따라 매월 2~4만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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