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학생이 만들어, 주 이용자인 대학생의 마음을 잘 알아
    - 타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인증제도로 이용자의 신뢰도를 얻어
 
▲ 길하나사이 캡쳐화면(사진제공: 길하나사이)
개강이 시작되면서, 대학생들의 마음에도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탓일까.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개강 첫 주 만에 서울 지역 대학생 1만명이 사용하는 일명 ‘캠퍼스데이팅’ 앱이 화제다. ‘길하나사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길하나사이가 특정 지원 대학교 학생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1만명의 앱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개발자들이 대학생이기 때문에, 대학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집어낸 것이 크게 작용했다.

길하나사이 측은 이 앱이 기존 소셜데이팅 앱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회원 가입을 학사 계정 아이디와 비번으로 인증한 학생으로만 제한하면서,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회원 가입한 이용자의 93% 이상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실제로 만나는 데에 대한 이용자들의 부담감과 불안감이 타 서비스보다 훨씬 적어, 서비스 시작 이후의 누적 미팅 및 소개팅 수가 벌써 3500회가 넘어가고 있다.

또한 단순히 남·녀 학생을 매칭해주고 끝내는 기존 데이팅 서비스와 다르다. 게시판처럼 이용자들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여, 소셜데이팅에서 ‘데이팅’보다 ‘소셜’의 느낌이 강한 커뮤니티 형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길하나사이의 김병훈(26) 대표는 “단순히 데이팅 서비스로 만족하고 싶지 않다.”며 “대학생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고, 신뢰성이 기반이 된 만큼, 미팅이나 소개팅 뿐 만 아니라 공모전, 스터디 등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대학생들만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하여, 서울 지역 25개 대학교에서 서비스 중인 길하나사이는 빠르면 내달 대학상권과 연계된 ‘미팅, 소개팅 장소 추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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