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기아는 7일(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Nick Kyrgios) 선수, 딜런 알콧(Dylan Alcott)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함
LG화학이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을 확대한다. 글로벌 현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와 테크센터(Tech Center)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우시시 까오신구(高新區)에 현지 고객 기술 지원 및 개발 업무 등을 전담하는 ‘화동(華東) 테크센터’를 건설하고, 우시시는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부지와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한다. 2021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2
콘티넨탈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 생산한다.전기나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의 힘이 좋은 대형차 및 SUV는 기존 차량보다 훨씬 더 무거운 편이지만, 하중 용량이 더 큰 대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은 거의 없다. 이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현재 새로운 ‘HL’ 하중 지수(load index code)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앞으로 새로운 HL 타이어에 대한 OE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동일한 압력으로 팽창된 HL 타이어는 중형 승용차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되는 SL(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2020년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해 이동 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군이 추진하는 인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공동 기획 전시인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展을 1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혼합현실(Mixed Reality)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2021년 1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AJ셀카의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달은 평균 2% 시세 하락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아직 지난해 차량구매를 미뤘던 고객들의 중고차 대기수요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해석되며 준중형·중형 세단, 준중형 SUV 등 가성비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이달에는 준중형 세단의 대표급인 ‘아반떼 AD’가 17% 상승으로 증감률 1위를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목) 밝혔다.더 뉴 코나는 2020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을 맞잡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12일(화)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수) 밝혔다.양사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친환경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기아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하여 택시를
두산이노베이션모빌리티(Doosan Mobility Innovation, 이하 DMI)가 바이코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DMI는 혁신적인 에너지 밀도의 수소 연료전지로 구동되는 드론을 통해 원격지에 인도적 구호 물품 전달 등 드론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두 시간 비행이 가능한 이 드론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제주도에서 인근 섬까지 응급의료물 배송을 비롯해 한라산에 AED 배송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DMI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은 확장된 비행거리와 부
기아자동차가 11일(월)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
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원이다.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오직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금융 프로그램이 출시된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FINANCE(지-파이낸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1월 4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제네시스 금융 상품을 한 단계 발전시킨 ‘G-FINANCE’ 프로그램은 최근 GV70(지브이세븐티) 출시 등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금융 상품이다.특히 제네시스가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
현대로템이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을 개시한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약 5330억원 규모의 K2전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방사청에 2023년까지 K2전차 3차 양산 물량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2010년 K2전차 1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15년 납품 완료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해 2021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현대로템은 K2전차 3차 양산 사업 수주를 통해 방산 부문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아차가 적극적인 e스포츠 후원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기아자동차는 22일(화)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담원 게이밍 이유영 대표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2020년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2021년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담원 게이밍’은 2021년부터 ‘DWG KIA’의 팀명으로 활동하며 팀 로고, 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기아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
현대자동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현대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이 참석했다.현대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실제 우편물류 운송 환경에 투입하고, 시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LTE-R을 활용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현대로템은 1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KTX 국산화 차상신호장치(KTCS-2, Korea Train Control System 2)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2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세계 최초로 LTE-R을 이용한 열차신호시스템의 첫 상용화 실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
제네시스 첫 중형 SUV 모델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 가격이 공개됐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2월 중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GV70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4880만원 △가솔린 3.5터보 모델 5830만원 △디젤 2.2모델 5130만원부터(개별소비세 5% 기준) 시작하며 모델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패키지와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술 경쟁력과 미래 기술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Hyundai Motor Group Tech)’ 사이트를 확대 개편하며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16일 공개된 ‘현대모터그룹 테크(Hyundai Motor Group Tech)’ 사이트는 현대차그룹 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이트 확대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