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월 18일(토)부터 5월까지 2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을 개최한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은 지난해 7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순회 전시[1]로, 올해도 같은 주제하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진행한다.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게 될 미래 세대의 일상을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현대자동차·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존
현대차와 경기교통공사는 안산시 대부도 전역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을 MaaS(Mobility-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경기교통공사를 지원한다.이번에 시작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기존 농·어촌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기반의 통합서비스를 경기도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된 후 처음
하나캐피탈(대표 박승오)이 생활밀착형 플랫폼 ‘PAYCO’, 중고차 검수서비스 업체 ‘카바조’와 협력을 통해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중고차 구매비서는 PAYCO 앱을 통해 △구입 희망 차량에 대한 정보와 검수장소, 일정을 선택하면 카바조를 통한 검수 예약 △차량정보와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구입자금 대출한도 및 금리조회 △모바일 대출 약정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또한 31일까지 PAYCO는 중고차 구매비서를 통해 대출을 이용한 손님에게 차량 검수비용 전체를 PAYCO 포인트로 페이백 혜택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진화에 따라 차량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다. 차량 내 대표적 안전 부품인 에어백의 기술적 발전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간 해외 제작사들의 독무대였던 에어백 모듈 등 안전부품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들이 해외 제품군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BRIC) 부문’ 만점을
현대자동차는 7일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주요 사양을 공개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코나 일렉트릭의 혁신적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함으로써 코나가 지닌 매력을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일 선보였다.EV9은 기아가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전동화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끌 플래그십 SUV다.EV9의 차명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을 더해 정해졌다.이날 기아가 공개한 이미지와 영상은 차량의 실루엣과 함께 전·후면부에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시작하는 ‘KG Mobility’의 2030년을 준비할 미래 이동 수단의 비전을 제시할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으로 쌍용자동차가 KG그룹과 만나 KG Mobilit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2030년의 미래 비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현대자동차는 27일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19일(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