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명수(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2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이승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신도시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한미글로벌은 최근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근로자용 주거시설 건설에 대한 용역을 수주했다. 지난 달 네옴시티의 건설 기술자들에게 최상의 환경과 시설을 제공할 숙소 단지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모니터링 서비스 용역의 낙찰통보서(LOI)를 받아 업무에 착수했으며 현재 본계약을 준비 중이다.해당 숙소 단지는 총 800만평의 부지로 이곳에 숙소, 스포츠 및 엔터테인
GS건설은 올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 주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은 2021년 9월 출시한 ‘블루스캔’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 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건물 관리 솔루션’이다. 센서와 CCTV를 연동해 재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블루스캔은 센서와 CCTV를 연동해 태풍, 폭우 등에 따른 재난 재해 시 빠른 대처를 돕는다.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상의 침수 높이가 60㎝인 상황에서 지하 공간은 수위가 단 5분 40초 만에 75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는 11월 4일~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도시의 회복, 신명 나는 삶’이라는 주제로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메이커 체험부스 △도시
GS건설이 신규 수주 12조4470억을 기록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9530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세전이익 2320억원, 신규 수주 4조678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19.6%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 수주는 4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9% 상승했다.특히 3분기 누적 기준 신규 수주는 전년
현대건설-이노넷 컨소시엄이 9월 16일 개최된 제23차 ICT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공동 제안한 ‘TVWS 기반 지하터널 중대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이 통과돼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를 지정 받았다.*규제샌드박스: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제도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지하 공사에 TV 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중 방송 사업자에 의해 사용되지 않고 비어있어 비면허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휴대역(TVWS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소형모듈원전(SMR) 상세 설계에 직접 참여해 전략적 SMR 배치와 첫 상용화를 추진하며 미국에서의 원전 사업을 가속한다.현대건설은 18일(현지시간) 소형 모듈 원전 제휴 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사(Holtec International)와 SMR-160의 첫 상용화를 위한 표준 모델 상세 설계와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갖고 미국 소형 모듈 원전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미국 뉴저지주 캠던에 있는 홀텍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홀텍사 크리쉬나 P. 싱(Dr. Kris S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인
LX하우시스가 배재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LX하우시스는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배재대학교에서 ‘LX하우시스-배재대학교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측의 업무협약은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실무 교육과정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바로 채용으로 연계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LX하우시스와 배재대학교는 올 1학기부터 배재대학교 취업센터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인테리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LG화학과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재구축 투자 프로젝트 건설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이 노후화 라인 교체를 위해서 발주했으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4404억원이다.DL이앤씨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부지에 연간 22만톤 규모의 ABS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DL이앤씨가 설계부터 기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업무까지 수행한다.LG화학은 현재 ABS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ABS 국내외 시장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