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5월 26일(목)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연예인 11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박상철, 한수영, 편승엽, 정운택씨가 참석했다.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은 총 11명으로 △가수 태진아 △가수 배일호 △가수 박상철 △가수 현숙 △가수 양하영 △가수 한수영 △성우 안지환 △배우 정운택 △가수 편승엽 △개그맨 황기순 △개그맨 최홍림씨다.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짚어보는 연극 ‘하이옌(작가 한윤섭, 연출 유준기)’이 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5월 21일(토) 오후 3시, 7시 2회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제작하는 하이옌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뒤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한윤섭 작가가 쓴 하이옌은 2009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에스메의 여름’을 5월 13일,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할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이 공연은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음악,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장기 공연 뮤지컬 ‘복순이 할배’를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아트레볼루션의 대표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2016년까지 재연을 거듭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학로에 진출한 Made In Busan의 감성과 사랑에 대한 표현의 중요성을 담아낸 작품이다.소극장 뮤지컬의 진수 복순이 할배는 박정우 연출가와 뮤지컬 배우 △채민수 △김범수 △김수휘 △안예은 △이연실 △정석원 △신민 배우가 출연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니가 기획 및 홍보·마케팅으로 참여하고 극단 도시락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저린 감동이 가득한 휴먼 코미디로 대한민국 명품 모노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이 씨(Mr. Lee)라는 인물의
신년 오페레타 ‘박쥐’로 2022년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발레콘서트 with SEO (서)발레단(이하 발레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2월 22일 화요일 공연되는 이번 발레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모던, 창작 작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발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
영화배우 황석정 씨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백제예술대가 2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에서 연기 담당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방송영화연기, 예능 연기 워크숍 등의 강의를 맡는다.영화, 방송, 연극, 뮤지컬, 예능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황해’로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곡성’, ‘서울역’, ‘살인자의 기억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배우 정경호를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신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온 정경호를 모델로 선정하고,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공존하는 츤데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탄탄한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월 12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중후한 음색, 완벽한 무대매너로 유럽을 사로잡은 바리톤 이동환의 독창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Passione (열정)’로 토스티와 푸치니 작품을 엄선했고,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열정과 희망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1부는 △토스티의 가곡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이상’, ‘작은 입술’, ‘새벽이 어둠과 빛을 가르고’로 첫 스테이지를 연다. 이어 이탈리아 가곡 △벨리니의 ‘불 꺼진 창’ △까르딜로 ‘무정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2022년을 희망차게 열어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새해에 전막 오페라인 박쥐 등을 선보이는 가운데 새해 도약과 과감한 변화와 시도를 위한 프로그램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의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공연을 진행한다.박쥐는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임명된 신임 김삼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신임 김삼진 이사장은 한국 무용가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거쳐 현재 무용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무용 전문교육의 기틀 마련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김삼진의 사저의 서’, ‘야회’, ‘반야심경’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삼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