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2020 전국풍물상설공연 을 8월 15일(토) 국립경주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난 야외공연으로 지역 전통풍물을 대중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546회 공연을 통해 24만여 명과 함께했다. 매년 봄가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반기 공연이 연기돼 여름 가을 시즌을 중심으로 열린다.올해는 특히 출연 공연단체뿐 아니라 공연장소를 공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를 개최하고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막을 올린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 로 이어집니다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삼일로창고극장이 공동운영단과 함께 13일(목)부터 9월 6일(일)까지 기획 프로그램 (이하 ‘퍼포논문’, 기획 신재훈, 허영균)을 선보인다.은 공연예술과 관련된 논문과 이론을 현장의 언어로 바꾸어 무대화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삼일로창고극장 개관 첫해인 2018년, 1기 운영위원 정진새가 최초 기획해 시작한 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그동안 석사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무대화했던 은 약간의 변화를 꾀해 예술현장의 문제의식이 빠르게 반영되는 소논문까지 프로그램
2013년 초연 이후 청소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대표 청소년 연극 ‘사춘기 메들리’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공연을 실시한다.코로나19로 현장 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온라인 관람을 하며 학생들과 배우들은 게시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다
SG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타자로 이예린 연습생이 코난 그레이(Conan Grey)의 ‘매니악(Maniac)’ 곡을 커버한다. 영상은 8월 10일 오후 1시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1시 공식 커버 영상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예린 연습생은 이번 곡을 통해 과거 미국의 배경을 1980년대 한국의 모습으로 재해석하며 서양과 동양의 문화를 결합한 신선한 뉴트로 감성 음악을 선보인다.이예린 연습생은 작곡, 작사가 가능한 멤버로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하며 가사를 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Endless)’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
말러리안(예술감독 진솔)이 7월 24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고 밝혔다.말러리안은 진취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지휘자 진솔을 필두로 시작된 ‘아르티제 D(Del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연주하자는 목표에서 창단된 단체이다.이미 말러리안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과 , 여의도 KBS홀에서 그리고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를 통해 말러의 작품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7월 31일 공연될 음악극 을 전석 매진시키며 침체돼 있던 지역 공연예술의 부흥에 앞장선다.음악극 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굳게 닫혀있던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첫 기획 공연이기도 하다.극단 ‘벼랑끝날다’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지역 최초로 공연되는 음악극 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극화해 비극적 사랑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카르멘’과 그녀를 소유하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8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Sonata for C’를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연다.피아니스트 최현아의 독특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환경이 변해온 만큼 그 과정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이번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잊고 있던 우리 본연의 모습과 가장 깨끗하고 원초적인 음악을 연결하여 음악으로 초심을 찾는다.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듯이 음악에도 처음이
최재혁이 이끄는 바로크&현대음악 연주 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힙한 분위기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7월 23일 목요일 저녁 8시(전석 3만원) 만약 당신이 신사동 가로수길의 어느 한 골목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시간을 초월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앙상블블랭크의 음악감독 최재혁은 “현대음악이란 우리 시대에 쓰여진 예술 음악을 말한다”며 ”하지만 우리가 옛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간다면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음악들의 현대로 가는 것이지 않나.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당시 관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일부터 진행 중이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7월 7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대 진행한다.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6월에 ‘언택트(Untact)’와 ‘연결(ON)’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8회에 걸쳐 선보여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8월 28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 , ,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