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4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청각장애인 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 19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자선음악회로 열고 있는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4월 17일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기금마련을 위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지휘자 임형섭을 비롯한 70명의 단원 모두 출연료를 기부하는 의미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참여했다.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자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태어날 때부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를 6월 1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국악과 가요의 요소를 접목한 일명 조선팝(국악팝) 열풍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청소년들이 국악을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청소년 맞춤형 국악관현악 음악회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과 친숙하지 않은 관객의 ‘국악 입문’을 도울 수 있는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땅속 두더지, 두디’, ‘아빠사우루스’, ‘엔통이의 동요나라’
주방 문화 선진화를 위한 음식물 처리 가전 전문 업체 세인홈시스는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브랜드 첫 모델로 이승기를 선정했다.이번 광고는 바른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싱크리더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바른 이미지의 이승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싱크리더 모델로 선정된 이승기는 현재 tvN 수목 드라마 ‘마우스’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재치 넘치는
탈중앙화 영화 융자와 영화 NFT 플랫폼 Mogul Productions이 2021년 5월 13일 탈중앙화 영화 극본 공모를 진행, 고객 투표로 영화를 선정하고 융자해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Mogul Productions 심사단은 5월 31일 극본 제출기한이 끝나면 공모 각본에 대한 심사 및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3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고 Mogul 플랫폼에 전시할 예정이다. Mogul Productions 심사단은 할리우드에서 잘 알려진 제작자와 배우들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는 에미상 수상자이자 오스카 후보로 올랐던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수정)은 6월 2일(수)부터 6월 6일(일)까지 신작 ‘귀토-토끼의 팔란’(이하 ‘귀토’)을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판소리 ‘수궁가’를 창극화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최고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 한승석 콤비가 참여했다. 또한 국립창극단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해오름극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신작이라 더욱 주목된다.창극 ‘귀토’의 극본과 연출은 고선웅이 맡았다. ‘귀토’는 ‘거북과 토끼(龜兎)’를 뜻하는 동시에 ‘살던 땅으로 돌아온다(歸土)’는 중의적 의미를 담
앙상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클래식 음악과 재즈 음악의 대표적 특징과 강점을 살려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무대로 관객을 찾아간다.앙상블 카두시우스 창단연주회가 26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앙상블 카두시우스는 클래식 음악의 형식미와 재즈 음악의 즉흥미의 조화를 보여주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음악 해석을 지향하는 현대음악 단체이다. 현악 3중주와 재즈 4중주 구성으로 장르 간 경계를 넘어 뛰어난 연주력, 창의적인 기획력을 갖춰 다채로운 음악의 확장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은 ‘Pictures In Tim
튜바의 깊고 진한 음색으로 5월 주말 속 위로와 감동을 줄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김지은 튜바 독주회(부제 ‘The Premiere Tuba Recital’)가 5월 23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다.튜비스트 김지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불해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및 프랑스 파리 모리스라벨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감각적인 음악을 지닌 차세대 연주자 김지은은 프랑스의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했으며 Paris Brass Band CD 녹음 참여, Brass X ‘Th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5월 첫째 주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39주 연속 주간 랭킹 1위에 연속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인기 순위를 실시간으로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투표로 일간, 주간, 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앱이다.5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1243만4356 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709만9950 하트의 엑소(EXO) 백현이 차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코로나19로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전통 예술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해외 진출 전통 예술 민간단체에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 콘텐츠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지역 출신의 유명 오페라 가수들을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그 두 번째 공연으로 ‘소프라노 이윤경-테너 권재희 듀오 리사이틀(이하 듀오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대구가 낳고 세계가 키운 소프라노, 테너의 아름다운 만남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같은 대학원, 이탈리아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소프라노 이윤경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중악음악콩쿠르에서 비수도권 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성악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으며, 이탈리아 벨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완창판소리 ‘모보경의 춘향가’를 5월 22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모보경 명창은 대를 이어 계승해오고 있는 정정렬제 ‘춘향가’를 장장 여섯 시간에 걸쳐 선보인다. 모보경 명창의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는 2012년 이후 9년 만이다.모보경은 어머니이자 판소리 명창인 최승희의 소리를 듣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과 여러 국악기 연주에 능했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에 진학한 후에도 판소리와 시조, 민
김강우·서예지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만 관객을 동원했다.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83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주는 강하늘·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예매율 1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