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현대차·기아는 11월 7~11일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개방형 혁신 상품 개발 플랫폼이다.올해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현대차는 4일(금)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 (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에 있는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위블 비즈는 기업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공유 서비스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에 2대의 니로 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운영 중이다. 위블 비즈 이용 기업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손쉽게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으며, 건물 내 위치한 전용
국립환경과학원은 ‘수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관련한 기술개발 동향 정보를 담은 ‘자동차 환경정책 및 기술 동향 자료집’ 10월호를 28일 발간·배포했다.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에서 연비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전기차와 함께 주행 중 탄소배출이 없는 수소차가 주목을 받으며 개발·양산이 강화되고 있다.수소차는 크게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킬 때 만들어지는 전기로 움직이는 ‘수소연료전지차’와 수소를 연료로 내연기관을 작동시키는 ‘수소 내연기관 자동차’로 구분되는데, 장거리 운행으로 유해가스 배출량이 많은 상용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다시 한번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12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 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 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하는 ‘2022 오토 어워즈(The 2022 Autos Awards)’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2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1년 현대차 3개, 기아 2개, 제네시스 2개 등 7개 부문 수상).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26일 대전 신탄진 휴게소에서 트럭 운전자들에게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타이어는 안전이나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쉐린은 동절기를 앞두고 트럭 타이어 무상 점검을 통해 도로 위 안전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대전 신탄진 휴게소(경부고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인다.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박람회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대자동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현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압승하며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EV6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쳤다.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인 SDV (Software Defined Vehicles)를 구현해가는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이틀간 개최하며, 10월 18일(화)부터 콘퍼런스 참가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의 개발자들이 대거 출동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며,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쌍용자동차는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14일 200여 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 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해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국군 지휘 차량은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층 더 강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0월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행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콘텐츠 노출 수(조회 수 포함)가 4000만회를 넘어섰으며, 9월 28~29일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현지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붐 조성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트인 등 10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에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 등의 경쟁력과
현대로템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구간에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 4편성(총 8량)의 중정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이달부터 2024년 10월까지다.중정비란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열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검사·수리를 진행하고 제동장치, 전기장치, 대차 등 주요 장치의 점검 및 부품교체를 통해 열차의 안전 및 운행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로 숙련된 작업자들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이다.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쌍용자동차는 7일 영국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Carbuyer)로부터 2023년 Best car 부문의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사륜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
기아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3 K9’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The 2023 K9은 고급스러움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의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총상금은 15억원(우승 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그리고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
기아는 10월 4일(화)부터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6 GT(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지티, 이하 EV6 G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으로,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 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