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설 연휴를 대비해 제휴 의료 기관과 약 배송 유통망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고,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짝배달이 가능한 지역 (수도권 일부) 처방약 당일 퀵 배송이 가능하다. 약국 방문 수령을 원하는 환자의 경우 앱을 통해 근처 영업 약국을 조회/선택하면 해당 약국에 처방전이 발송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을 의미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술 환경의 변화와 확장되는 우주개발 영역에 대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IRD는 여건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 분야로는 △위성체 △발사체 △위성 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
셀리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하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의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진행된 영장류 공격접종 시험에서 자체 개발 중인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 ‘AdCLD-CoV19-1 OMI’의 우수한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확인했다.이번 공격접종 시험을 수행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게잡이원숭이를 대상으로 AdCLD-CoV19-1 OMI를 단회(1회) 투여한 후, 8주 차에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시켜 AdCLD-CoV19-1 OMI의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평가했다. 이번 시험 결과 백신을 접종한 영장류 모
오므론헬스케어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디지털 헬스 전반을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므론은 정교한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부터 디지털 기반 관리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오므론헬스케어는 50여년간 쌓아온 의료기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므론이 구축한 ‘디지털 헬스 생태계’는 의료기기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의료진과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이
올해도 편의점 트렌드는 CU에서 시작한다.편의점 업계 1위 CU가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중화 레시피를 담아 만든 고기 짬뽕 컵라면을 11일 오프라인 단독 출시한다.CU는 2015년부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왔다. CU에서 출시된 백종원 도시락은 품절 대란에 ‘편도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편의점 트렌드를 이끌었다.7년 동안 CU에서 출시된 백종원 간편식품의 상품 수는 총 200여가지에 이르며 누적 판매량은 3억5000만개가 넘는다. 이는 월평균 판매량은 411만개
임팩트북이 ‘글로벌 화장품 100대 기업 비즈니스 현황과 주요 국가별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글로벌 화장품 산업은 성숙 산업의 특성과 함께 코로나19, 유럽 재정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저성장을 경험했으나 매년 5%씩 증가해 2027년에는 508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기업별로는 로레알과 유니레버가 각각 부동의 글로벌 1, 2위를 유지했으며 에스티로더는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가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지역의 화장품 산업 성장률이
대한민국 대표 인삼종주기업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유로모니터의 2022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4억7000만달러(한화 3조1390억원)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관장은 매출액 약 10억3800만달러(한화 1조3190억원)로 41.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이번 ‘인삼(Ginseng)’ 카테고리 조사는 전 세계 소매점에서 판매된 가공인삼제품(농축액 또는 뿌리삼 등 제품
유비파이(대표 임현)는 2023년 1월 1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국내 최대 드론 동시 비행 대수인 1500대를 달성해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이 부문 국내 기록(기존 1218대)을 경신했다.유비파이는 이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미래를 향해가는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계묘년 토끼 등의 형상을 수놓는 장면을 보여줬다.이번 카운트다운 행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
세계 최대 위성·지상파 통합 네트워크 운영사이자 기내 인터넷 연결(IFC) 분야의 선두 주자인 인텔샛(Intelsat)이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항공(Japan Airlines Co., Ltd.)의 자회사인 J-에어(J-AIR Co. Ltd.)가 운행하는 엠브라에르 E190(Embraer E190)에서 연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일본항공은 J-에어의 E190 항공기에 처음으로 인텔샛의 2Ku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2024년 가을까지 13대의 항공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J-에어는 2016년부터 무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올 한 해 C랩이 육성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한다.이들 C랩 과제와 스타트업들은 이번에 다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리핀항공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1월 19일부터 필리핀 최고 휴양지 보라카이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재개되는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총 주 11회로 운항된다.인천-보라카이 오전편은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낮 12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새벽 2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0분에 도착한다.인천-보라카이 오후편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저녁 9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3년에 예상되는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정리해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위협은 △랜섬웨어 조직, ‘양보다 질(Quantity to Quality)’ 전략 추구 △조직의 핵심 정보를 장기간 유출하는 ‘기생형’ 공격 대세 △파급력 높은 ‘잭팟’ 취약점 발굴과 악용 지속 △공급망 공격, 모바일 환경으로 확대 △개인의 가상 자산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 등이다.김건우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로 보안은 더 이상 특정 주체만
현대로템은 19일 창원공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후덕·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경훈 SG레일 대표이사,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GTX-A 전동차의 첫 출고를 함께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축사를 통해 “GTX는 출퇴근에 쓰이는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돌려주고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럭셔리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19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백화점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영국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체험존을 찾은 고객은 중앙에 위치한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55형 1000R 곡률의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이 주변 시야를 가득 채우고, 마치 실제 레이싱카에 탑승해 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완
유쾌한은 올해와 내년에 걸처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적 고립과 신체적 위축, 공동체 와해와 개인 소외, 쓰레기 문제, 기후 위기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발굴과 지역 및 사회에 당면한 이슈들에 주목해왔다. 그리고 미술 작가와 스트리트 아티스트, 디자이너, 안무가와 뮤지션 등과 주민
KOTRA (사장 유정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환근) 및 스마트팜 분야 주요 유관 기관들과 14일 염곡동 본사의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스마트팜 지원사업 유관 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리 스마트팜 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다.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스마트팜연구개발산업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100개 사가 넘는 스마트팜 기업들이 설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글로벌 탄소중립(탄소 순배출량 0) 전환에 따른 일자리 취약성 분석과 더불어, 공정한 전환과 새로운 그린칼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다룬 ‘탄소중립 시대의 일자리’ 글로벌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딜로이트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의 성공은 가장 취약한 산업 및 근로자들을 어떻게 보호하는가에 따라 평가될 것으로 보고, ‘일자리 취약성 지수(Job Vulnerability Index)’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및 탈탄소에 취약한 인력을 파악했다. 딜로이트 경제연구소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국민의 우편물을 안전·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우편물류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12월 7일(수) 임직원 및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감동, 상생·협력, 혁신·효율의 3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경영목표(’23~’27)’를 선포했다고 밝혔다.중장기 경영목표는 기관 설립목적(미션)*을 근거로 신임 이사장 경영철학 반영,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 대내외 환경변화 및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개 전략 목표, 9대 전략과제, 19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설립목적) 안전·신속·정
세계 최대 비상장 주류 기업인 바카디 리미티드(Bacardi Limited)가 칵테일 소비와 주류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큰 흐름을 예측하는 제4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했다.더 퓨처 래버러토리(TFL)와 공동으로 작성한 이 보고서는 외부 연구와 바카디가 주도하는 소비자 설문조사 및 바텐더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류의 맛과 시기부터 사람들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기대하는 장소와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새로운 트렌드를 담았다.브렌다 피알라(Bre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6일(화) 조선해양공학과가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9월에 문을 연 서울대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과 HD현대 정기선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해당 포럼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한보형 교수의 ‘산업 적용을 위한 핵심 머신러닝 기술’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