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거공간부터 상업공간까지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현지 시간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0’에서 고효율 및 공간 맞춤형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LG전자는 총 500제곱미터(m2) 규모 부스에 공조 솔루션과 부품 솔루션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공조 솔루션 전시관에는 △시스템 에어컨
삼성전자가 3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AHR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삼성전자는 약 100평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전기 레인지의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주방 풍경을 바꾸고 있다.LG전자가 2019년 3월 출시한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뛰어난 세척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생산능력은 1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LG전자는 생활가전이 진화하면서 여러 가사활동들이 편리해지는 가운데 설거지는 아직 손으로 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를 쓰지 않고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이유로 세척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물과 전기가 부족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LG전자는 25일 나이지리아 카노(Kano)주(州)에 위치한 LG 브랜드샵의 일부 공간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를 열었다.LG전자는 세탁방에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을 비치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며 빨래할 수 있도록 에어컨도 설치했다. 갑작스런 정전에도 세탁방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무
LG전자가 도심 속 고급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고객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선보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프리미엄 객실인 ‘남산 풀 프리미어룸’ 10개실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이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퓨리풀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투숙객들은 객실에 비치된 퓨리케어 360
LG화학이 바이오 사업 R&D 현황 및 성과를 전 세계에 알렸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 이후 매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콘퍼런스로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리이다.이날 LG화학은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발표자로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원리를 적용한 ‘신발관리기’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켜 줄 제품들을 전시한다.삼성전자는 2019년 6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 전략을 발표했으며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국내 냉장고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2월 3일~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인 2020 AHR 엑스포에서 지속 가능하며 미래지향적인 최신 HVACR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존슨콘트롤즈는 10월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고객 미션 달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e power behind your mission’을 발표한 바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2020 AHR 엑스포에서 공간과 장소의 안전, 쾌적함, 인텔리전스를 개선하며 고객의 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12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전-전라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 간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MOU’를 체결하였다.이 날 MOU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은 한전 주도로 20년부터 28년까지 약 11조원을 들여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고압교류송전)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가 많다.전기가 사용된 100여년 동안 전 세계 전력망의 대부분은 교류로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직류가 송전 손실이
LG전자가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 Service)를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대상 제품은 세탁기, 냉장고, 오븐 등 5개 제품이다.LG전자는 2018년 미국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상으로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0년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프로액티브 서비스는 고장 등으로 인해 수리를 받는 사후관리와 대비되는 사전관리다.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제품 사용 패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약칭 스마텍2019)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특별관이 참가를 결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도화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7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자상한 기업이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에서 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자사의 새로운 캐릭터 이름을 ‘웨디(Weady)’로 확정했다.신일은 9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기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786건의 네이밍 작품이 출품되었고 최종작으로 ‘웨디’를 선정했다.웨디는 요즘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날씨요정’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머리에는 팬(Fan)을 달고, 목에는 목도리를 두른 캐릭터는 여름에는 가을 같은 선선함을, 겨울에는 봄과 같은 따스함을 전하며,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존재로 표현됐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각각 690억원, 36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원이다. 이는 9월 미국에서 4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Full
LG전자가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와 ‘webOS Auto(웹OS 오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webOS Auto는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LG전자와 퀄컴 테크날러지는 2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퀄컴 제품 관리 수석부사장 나쿨 두갈(Nakul Duggal)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A
보잉이 전 세계 항공우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대한민국에서 찾아 나섰다.보잉의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 호라이즌X(Boeing HorizonX)의 관계자들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로 진행된 스타트업 육성 행사에서 한국의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오늘 행사는 1950년부터 이어온 보잉과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
SMATEC2019 추진위원회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약칭 스마텍2019) 전시회에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텍2019는 11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조성하여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사업 주요 협력공급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수요기업이 전시회를 구성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삼성전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21일 미국 IT 전문지인 PC매거진이 수여하는 ‘2019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PCMag Readers' Choice Awards 2019)’ 및 ‘2019 비즈니스 초이스 어워드(PCMag Business Choice Awards 2019)’ 프린터 부문에서 각각 11년 연속,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PC매거진 독자들이 직접 프린터 설정 용이성, 신뢰성, 출력 품질, 기술 지원, 수리, 잉크/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세계 최고의 광전변환효율을 가진 평판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광전변환효율은 입사되는 태양광 에너지와 태양전지에서 출력되는 전기 에너지의 비율로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비율을 의미한다.한전 전력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평판형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 20.1%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인 20.4%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에 성공했다.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000℃ 이상의 고온 생산공정이 필요한 실리콘 태양전지와 달리 400℃ 이하의 공정을 통해 생산이 가능하여 생산비용이 낮고 빛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0월 15일 오전 11시 요르단 후세이니아에서 89.1MW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할라 아델 자와티(Hala Adel Zawati)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암자드 알 라와시데(Amjad Al-Rawashdeh) 요르단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하였다.이 사업은 한전이 지분 100%를 투자하여 사업 개발단계부터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업(민간투자사업) BOO, 민간투자유치 방식의 하나로 민간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