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양주에서 설립된 한국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Three Societies)가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을 9월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기원은 당화, 발효, 증류, 숙성 등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번 제품 출시는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쓰리소사이어티스 도정한 대표는 “기원은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 ‘시작’과 세계적 위상을 가진 위스키를 만들고자 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는 전압의 왜곡을 줄이기 위한 CLASS AB 앰프와 고급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무산소 동선(OFC)을 비롯해 옵티컬 및 코액셜 입력 지원 등 원음 구현에 충실한 2채널 프리미엄 PC-Fi 북쉘프 스피커 ‘X1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여기에 더해 블루투스 5.0을 통한 안정적인 무선 음악 감상은 물론, USB 메모리와 SD 카드의 MP3 파일 음원 재생 및 FM 라디오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음원을 왜곡 없는 원음 그대로의 음향으로 일상과 함께하는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9월 안에 인공지능 소셜 로봇 브랜드 뮤지오의 신제품 ‘뮤지오 S’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뮤지오는 한국·일본 내 100여곳이 넘는 교육 기관이 정규 및 방과 후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미래 스마트 학습 교구다. 뮤지오 S는 전작 뮤지오 X에 이은 아카의 두 번째 레퍼런스 소셜 로봇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선 및 제품화한 소셜 로봇이다. 아카는 현재 뮤지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봇과 플랫폼에 자사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를 제공하고 있다.뮤지오 S는 2017년 미국 인디고고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25일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000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구독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서 SKT 유영상 MNO 사업 대표는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현재 구독경제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구독시장은 2025년 3000조원*, 국내 구독시장 역시 2025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MZ 세대가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데서 전망이 밝다(*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한화시스템 합류 이후 첫 번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원웹은 22일 오전 7시(한국 시각)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4기를 실어 쏘아 올렸다.원웹의 발사는 올해만 5번째로, 지난해 △영국 정부 △바르티 △유텔샛 △소프트뱅크 등이 합류한 이후 위성 발사에 탄력이 붙었다.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28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까지 위성 648기로 우주 인터넷망을 만들어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LG화학이 석유 화학 분야 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고부가 Sustainability 사업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2028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생분해성 PBAT[1] 및 태양광 필름용 POE[2] 등 총 10개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LG화학은 올해 PBAT 및 POE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대산사업장을 2028년까지 바이오 기반 원료 생산부터 친환경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ESG(환경·사회·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13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주도하장비는 지상부대 임무 수행 중 하천 장애물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장비로, 방위사업청은 육군이 운영 중인 노후 리본 부교를 대체하기 위해 최신 자주도하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리본 부교(RBS: Ribon Bridge System)는 하천 장애물 극복을 위한 장비로, 교절이 하천에 진수돼 자동으로 펼쳐지는 모습이 리본 모양을 닮았다. 1972년 미국에서 개발됐으며, 우리나라는 1992년에 기술을 도입해 생산하고 있다.한화
한화시스템이 세계적인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한다.한화시스템은 12일 원웹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바르티(Bharti Global),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Eutelsat),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원웹, 내년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 시작 “한화는 원웹의 강력한 파트너”원웹의 주력 사업은 저궤도에 수많은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이다. 원웹은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함께 야놀자 제휴 점주 대상으로 사업자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 제휴점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마련한 대출 상품을 야놀자 제휴 점주에게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는 야놀자 제휴점에 기존 사업자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더 빠른 심사를 통해 최대 대출 한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대출 금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이다.특히 이번
경주·경북지역 대표 골프박람회 ‘제5회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2017년부터 연 1회 개최돼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골프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더골프쇼 in 경주’는 올해부터 낚시, 캠핑, 실내스포츠를 융합한 종합 박람회로 거듭난다. ‘제5회 더골프쇼 in 경주 with 레저’는 60여 개의 레저 및 골프 관련 업체가 출품해 캠핑, 낚시용품, 레저차량(캠핑카·캠핑카라반), 아웃도어용품 등 골프 용품과 스포츠 레저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그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전환과 비대면화(Untact)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정책이다.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DNA+US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Data·Network·AI)와 U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전력수요 피크 시기(8월 2주 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만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냉방 수요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41조원으로,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리모델링 의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여기에 집값 상승의 여파로 오래된 아파트를 개조해 거주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리모델링 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 발맞춰 프리미엄 공구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작업 속도와 안전성을 높인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밀워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
GS리테일의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이 업계 최초로 전기차 ‘조에(ZOE)’를 판매한다고 밝혔다.GS마이샵은 7월 18일 저녁 8시 30분에 르노삼성의 전기차 브랜드인 조에(ZOE)를 방송한다. 일시불, 무이자 할부, 렌트 등 다양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해당 시간 방송을 보고 상담 예약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조에는 르노삼성의 실용주의를 표방한 전기차로 2020년 유럽 지역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 28만 대를 기록해 안전함이 검증된 차량이다. 또한 일회 충전 최대거리(309Km), 최대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이다.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 분야도 포함해 진행한다.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콘티넨탈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콘티넨탈 창립 1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MO(Mercedes-Benz Original Equipment), MOE(Mercedes-Benz Original Extended) 마킹 제품군을 포함한 콘티넨탈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이하 안전강화비)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국내 건설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비 계상기준에 따라 공사 금액의 1.20%에서 3.43% 범위에서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별로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비 외에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안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이하 굿우드 페스티벌)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7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헤이딜러가 공개한 7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로 대부분의 모델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차 생산 차질을 겪는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크게 올랐다. 이달 중고차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쌍용 티볼리 아머 차량이다.두 모델 모두 3.2% 상승하며 7월 중고차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삼성 QM6 2.8%, 기아 더 뉴 K3 2.6% 순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수입차는
IOT 주변기기 제조·생산·유통 업체인 브이엠테크가 스마트 무인 충전시스템 ‘퍼펙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퍼펙트 플러스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USB 타입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무인 충전시스템으로, 기존의 휴대전화 충전기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을 대폭 추가한 3세대 무인 충전기다.퍼펙트 플러스는 전면 입력부 키오스크 적용으로 조작이 간편해졌으며, 적용된 키오스크를 통해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어 등의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해 외국인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품으로 제작됐다.결제 수단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