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신원 데이터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타카(Ekata)가 ‘머천트 온보딩(Merchant Onboarding)’ 솔루션을 발표했다.결제 서비스 업체(PSP)와 기업 대 기업(B2B) 대출기관, 마켓플레이스가 증가하는 전 세계 영세 소상인과 개인 사업자를 더 빠르고 자신 있게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새로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판매 실적이 없는 만큼 기존의 위험 평가 방식으로는 PSP와 대출업체가 이들을 빠르게 또 자신 있게 승인하기 어렵다. 에타카는 고객사가 포괄적인 고객 데이터 테스트와 모범 사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 중인 서울시민에게 학습데이터 제작 과정 참여 기회를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2021년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지난달 말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 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일자리 경험
토카막 네트워크의 톤(TON)과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을 맞교환해 페이코인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토카막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다날핀테크와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온디맨드 레이어 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과 같은 수준의 탈중앙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구축 플랫폼이다. 특히 디앱 니즈에 맞춘 플라즈마 EVM, zk롤업 등 여러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맞춤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택시 산업과 융합을 도모한 모빌리티 기업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 택시)’이 5일부터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해당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호출 가능하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 차량 탑승 2시간 전부터 최대 7일 전까지 아이엠 택시 앱과 고객센터에서 예약 가능하며 탑승 시간 1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할 수 있다.공항 이동 서비스를 예약한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이동을 위해 고객센터에서 예약 신청 후 1시간 이내에 예약자에게 전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등 고객들의 접점 이용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모든 채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을 특징으로 하는 컨택센터(콜센터) 운영 솔루션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기업의 운영 계획도 큰 변화를 맞게 됐다.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고객센터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상담 직원을 전문적인 업무에 투입해 상담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등 사람과 인공지능이 함께 고객에게 상담 서비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디지털 파워 2021’ 춘계 콘퍼런스를 3월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3월 24일부터 사흘간 SPRi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SPRi 박현제 소장을 비롯해 한국스마트제조연구조합 김은 이사장, 연세대 김휘영 교수, 경희대 송경재 교수, 가천대 조영임 교수 등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강연자들은 ‘SW가 주도하는 미래 사회의 비전’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대전환의 길목에 선 인류가 산업·사회·경제 분야에서 어떤 변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패션 커머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기술을 더 고도화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찾아오고, 소비자는 구매 결정만 하면 되는 ‘온라인 쇼핑 시간 제로 시대’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오드컨셉은 지난해 말부터 개인화 기능을 더 고도화한 픽셀(PXL)을 패션 이커머스에 본격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패션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오드컨셉의 픽셀은 상품 콘텐츠 자체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개인이 찾는 스타일의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서비스다.최근 커머스 시장
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은 육군 C4I(전술지휘 자동화체계)인 ‘육군전술지휘 정보체계(ATCIS) 2차 성능계량체계’를 전방 부대, 해병대사령부, 동원전략사령부 등에 배치하는 2차 양산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성능개량은 2011년 1차 성능개량 이후 두 번째로, 2018년 이후 3군단과 수방사, 항공작전사령부 등에 배치된 바가 있으며 2차 양산은 2023년 10월까지 2개 군단 및 사령부급 2개에 배치되면서 지상군 전력의 75%가 새로운 체계로 대체된다.ATCIS에 적용되는 광케이블 조립체(커넥터)는 FOSTEC 만의 특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는 주식회사 공영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월 18일부터 ‘공영라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공영쇼핑은 2020년 6월 비대면(언택트) 소비, 동영상 콘텐츠 확대 등 오픈마켓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LC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 이어 올해 ‘DIGITAL SHIFT 21’라는 슬로건을 발표,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이후 관련 전략의 하나로 ‘공영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12일 싱가포르 시장에 배전급 전력케이블을 3월부터 2년간 납품한다고 밝혔다.총 계약금액은 6500만달러(약 732억원)으로 지난해 LS전선아시아의 2020년 매출 5796억원의 약 13%에 해당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전력 케이블은 싱가포르 도시 전역의 공장 및 빌딩에 공급되는 노후 전력망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LS전선아시아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 공급권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투자 상품을 창출하는 선도적 기업 인베스타엑스(InvestaX)가 스마트 콘트랙트(contrac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SPAC(기업인수목적회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베스타엑스는 벤처, 사모펀드, 부동산 등 글로벌 민간 자본 시장의 공인 DSO(Digital Securities Offering) 플랫폼이다.디지털 SPAC는 신산업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 기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
아시아의 선도적 데이터 센터 공급 업체인 싱가포르 소재 프린스턴 디지털 그룹(Princeton Digital Group, PDG)이 뭄바이 지역에 최대 규모의 새 그린필드 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을 10일 발표했다.PDG의 인도 첫 데이터 센터가 될 이 시설은 2022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한다.PDG의 나비 뭄바이(Navi Mumbai) 프로젝트는 두 건물에서 48MW의 핵심 IT 수용량을 확보한다. 새 캠퍼스는 하이퍼스케일 디자인과 지역 내 고객의 대규모 확장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인프라로 빠르게 성장 중인 뭄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