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색 표현력을 높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LG 나노셀 AI ThinQ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26일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화면에 8K 해상도(7680X4320)를 구현한 나노셀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6월 초에는 또 다른 8K 나노셀 TV도 출시한다.LG 나노셀 8K AI ThinQ는 3월 출시된 75형 2종(모델명: 75Nano99, 75Nano97)을 포함해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4K 해상도 모델은 86·75·65·55형이 출시돼 있다.또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가 5월 7일 시작됐다. 이 경진대회에서 LG전자는 webOS부문을 후원한다.webOS는 Palm에서 처음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로 LG전자가 2013년부터 스마트TV 및 각종 스마트 기기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webOS Auto를 출시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도 활용하고 있다.해당 부문은 webOS 오픈소스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차량 상태 데이터 및 주행 스타일 등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TUV는 LS전선의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IEC(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유럽표준)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LS전선은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IEC와 EC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260m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12월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분속 1080m 엘리베이터 개발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4년부터 5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동사와 우진전장, 신성소재, 엔플라스텍, DYETEC연구원, 창안기계, 동양제강, 태광산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총 9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분속 1260m 엘리베이터 시스템의 핵심은 신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로 승강기
삼성전자가 2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더 테라스(The Terrac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더 테라스는 실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한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아웃도어 TV이다.삼성전자는 더 테라스와 함께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더 세로(The Sero)’도 선보였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더 테라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
LG전자가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탈취, 주름 완화 등에 탁월한 스팀 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 TV 광고를 시작했다.20일 시작한 새 광고는 ‘깨끗하고 건강한 가족의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해진 요즘 스팀 살균만큼 안심되는 건 없죠’라는 카피와 함께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등 트루스팀이 적용된 여러 제품을 보여준다.특히 17년 동안 축적해 온 스팀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도(℃)로 제대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TrueSteam)의 원리를 보여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세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Family Hub)’가 적용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21일 출시한다.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에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주방 공간에서의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2020년에는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된다.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은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단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패널은 글램 네이비와 글램 딥차콜 2가
LG전자가 4월 말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LG전자는 2015년에 선보였던 ‘트롬 트윈워시’가 1만대 판매에 12주가 걸렸던 것에 비하면 트롬 워시타워의 판매 속도는 3배 이상 더 빠른 셈이다. 트윈워시는 위쪽에 드럼세탁기, 아래쪽에 통돌이세탁기가 있어서 동시 세탁과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LG전자는 4월 말 선보인 스페이스 블랙과 릴리화이트에 이어 18일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종의 새로운 색상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판매 속도는 탄력
LS전선(대표 명노현)이 미국에서 약 66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 중북부 미시간호에 1970년대 설치한 노후 해저 케이블을 2021년까지 교체, 미시간주의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된 전력망이 많아 앞으로도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미국 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도 해저 케이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에 의한 발전량을 연간 86기가와트(GW) 규모로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8000만 이상의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최대 3대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 멀티’ 라인업에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벽걸이 와이드를 추가해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다.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한편 주거 환경 역시 여러 개의 에어컨을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변화함에 따라 멀티 에어컨이 각광을 받고 있다(1월 개정된 국토교통부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거실 또는 침실이 2개 이상인 50㎡ 이상의 세대에는 거실을 포함해 최소 2개의 공간에 에어컨 연결 배관을 의무적으로 설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아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유기물을 사용하여 화재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또한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은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일부 지역에만 존재하여 원재료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은 ESS(에너
삼성전자가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를 출시한다.‘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풀 알루미늄 메탈 보디에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13.9mm의 얇은 두께와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였다(33.7cm 모델 기준).‘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에 탑재된 ‘S펜‘은 4096단계 필압과
미쓰비시 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약칭 MHI) 그룹 산하 기업인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이하 MHPS)가 미쓰비시 파워(Mitsubishi Power)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업 브랜드 로고도 쇄신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미쓰비시 파워는 새 사명 아래 전력 탈탄소화를 뒷받침하는 기업으로 세계적 명성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MHI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손꼽히는 미쓰비시 파워는 발전 업계에 첨단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LG전자가 7일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한 휘센 씽큐 에어컨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LG전자는 대중적 모델인 ‘듀얼 스페셜’에 4단계 청정관리 기능과 웨딩 스노우(무광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LG 휘센’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모델이다.프리미엄 기능인 4단계 청정관리는 2019년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시작으로 2020년 들어 고급 모델인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에 탑재돼 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4단계 청정관리에 큰 호응을 보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가교폴리에틸렌) 대신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했다.PP 케이블은 이런 단점을 보완, 의자와 생수통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사용해 메탄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가 따뜻한 봄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애플 제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윌리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윌리스는 온라인몰에서 맥북 프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만원 즉시 할인과 함께 8만원 상당의 foxlab USB-C 허브를 증정하며, Mac 데스크톱의 경우 최대 71만원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맥북 에어 단종 제품의 경우 최대 39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케어+를 동반 구매할 경우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LG전자는 자사가 선보인 대용량 식기세척기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대용량 모델인 3~5인 가구용(12인용) 모델의 판매량 비중은 올 들어 최근까지 90% 이상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5%보다 15%포인트 이상 높다.1~2인 가구용(6인용) 모델은 내부 공간이 넓지 않아서 식기류를 제외한 조리도구는 따로 손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객들은 식기류와 조리도구를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는 3~5인 가구용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또한 위생과
LG전자가 고객들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기능과 대용량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한다.LG전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현재 소형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설거지 양이 많은 다인 가족 △요리를 자주 하는 2인 가족 등이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소형 식기세척기 보유 여부 등을 입력하면 된다.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의 체험단을 4월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제품과 함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77ZX),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모델명: 65WX) 등 LG 올레드 TV 3종은 2월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