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장연합, ‘한우선물세트 두개 사면 덤으로 하나 더’ 이벤트 실시

2012-01-19     조주연 기자
▲ 한우보신세트
 한우프리미엄 아울렛 ‘전국목장연합’은 소 값 폭락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19일(목)부터 오는 22일(일) 설날 전날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품목은 한우보신세트(꼬리반골 5kg)로,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50명에게 14만원 상당 제품을 50% 할인된 7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한우실속세트의 경우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며 사골 2팩 구매 시 사골 1팩 또는 잡뼈 2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우 떡갈비를 100% 무료 증정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증정,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한우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목장연합 진형욱 대표는 “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1 이벤트’ 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다시 한번 축산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목장연합은 ‘연간 방문객 150만의 신화’ 임진강 한우마을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전국 300여개 회원 목장에서 신선한 고기를 직접 공수해 당일가공, 당일 직거래로 판매한다.

보통 7단계인 한우유통단계를 2단계로 축소시켜 유통원가를 절감했기 때문에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