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년 연속 대한민국 1등 통신 브랜드로 인정받아

2014-10-01     편집부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 www.brandfinance.com)’가 영국 현지 시각 30일 발표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Korea 50 2014)’에서 3년 연속 국내 통신사 중 1위, 전체 5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는 세계적인 권위의 브랜드 가치 지표로 영국의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국내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상위 50개 브랜드를 선정 및 발표한다. 각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해당 회사의 재무상태와 브랜드 경쟁력 지표(Brand Strength Index)를 기반한 화폐 가치로 산출된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KT의 브랜드 가치는 약 5조 15백억원(49억 12백만달러)으로 전체 5위에 올랐으며, 특히 브랜드 파이낸스가 처음 발표한 2012년부터 3년 연속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높은 1순위이다.

아울러,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 전체 1위는 64조 63백억원(615억 91백만달러)을 기록한 삼성전자이며, 현대자동차, 엘지전자, 기아자동차, 케이티가 차례대로 상위 5위 기업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브랜드 파이낸스의 CEO ‘데이비드 하이(David Haigh)’는 “KT의 브랜드 가치는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한국 통신사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KT의 성공적인 브랜드 경영은 한국은 물론 세계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브랜드파이낸스 수상은 KT 임직원이 브랜드 경영에 적극 동참한 결과이고, 이를 고객들이 인정해주셔서 통신업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1등 통신 브랜드’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파이낸스’는 ‘국가 브랜드 순위’, ‘세계 스포츠 구단 순위’ 등 매년 전세계 중요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 산정업계의 글로벌 기준인 ‘ISO 10668’을 획득 및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인지도와 업계 공신력을 주된 장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