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이하 중·소형 아파트 대상 5개 단지 대상 
오는 2월 15일까지 해당 구·군 신청


울산시가 2013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일부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물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은 단순 도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하여 울산 경관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외벽 색채,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을 5개단지(구·군별 1개 단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에서 준공 후 5년 이상(2007. 12. 31 이전 준공) 경과된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해당 단지는 2월 15일까지 구·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 일정은 2월까지 해당 아파트에 안내문 발송 및 지원 희망 아파트 수요조사를 비롯해서 지원 단지 선정 및 선정 아파트 입주민 간담회 등이 실시되고 3월부터 11월까지는 공동주택 외벽 색채 디자인 도안이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사업은 300세대에서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7년간 디자인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울산 시민들의 디자인 수준이 높아져 300세대 이하의 아파트에서도 단순 도색이 아닌 디자인 제안 등 아파트 도장 업체와 주민 간의 협의를 통해 도색작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지관리비가 적은 1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는 도색 비용이 적어 업체가 디자인(안) 제안이 힘든 점을 고려하여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울산시가 중점 지원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총 44개 단지(1만 258세대)가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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