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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란 한자를 아세요?
 
 

 

장호원 CS 돋보기 입니다.

컨슈머(Consumer):소비자(消費者)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언론에 자주 노출됨으로
'컨슈머'가 고객이란 뜻으로 사용 되지만
사실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을 '소비자'라 한다면
제품(재화), 용역, 서비스를 받고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이
'고객(Customer)'이기에 '고객'이 더 큰 개념이다.

'고객이 OK 할 때 까지...OK! SK!'
'고객 감동' '고객 만족' '고객의 소리'
'고객 상담' '고객 서비스' '고객 응대'
'고객은 왕' '고객의 자리' '고객 관리'

많은 분들이 '고객'이란 뜻을 아는지
'고객'을 한자(漢字)로 써 볼 것을 제시하면 95%는 모른다.

'고객'의 '객'은 손님 객(客)으로 100% 알고 있다.
그런데 '고객'의 '고'는 한자(漢字)로 어떤 것이지 아십니까?

많은 기업, 관공서, 가게에서 고객을 담당하는 분께 물어봐도
95%는 모른다.
사실 나도 'CS'(Customer Satisfaction)강사를 했지만 몰랐다.
한자(漢字)는 그 글자가 의미하는 '뜻'을 알면 이해가 빠를 때가있다.

그럼 '고객(고客)'의 '고'가 어떤 한자(漢字)일까요?
내가 '고객만족' 강의의 첫 번째 질문이기도 하다.
객관식 1번 고(高)객(客)
'손님은 왕이다! 손님을 최고로 모셔야 된다'
객관식 2번 고(古)객(客)
'오랜 손님! 단골로 오시는 오래된 손님!'
객관식 3번 고(苦)객(客)
'고객이 힘들게 해도 참고 손님으로 모셔야 한다!'
객관식 4번 고(go!)객(客)
'손님은 왔다(Come) 갔다(go!) 한다!'

어떤 것이 정답입니까?
대부분은 1번 고객(高客)이라 한다.
간혹 단골고객 고객(古客) 2번이라고도 한다.
기업체에 강의 하면 '고객 감동'을 강조하는 사장님도 잘 모른다.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고객'의 '고'는 되돌아볼 고(顧)로 되어있다.
삼고초려 (三顧草廬)
오두막을 세 번 찾아가 제갈량 마음을 움직인 유비 됨됨이를 알 수 있는
사람이 감정을 느낄 때 뒤 돌아보면서 판단하는 '되돌아볼 고(顧)'

여러분은 아셨습니까?

어떤 상품을 사서 사용 할 때, 어떤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때,
식당에서 식사할 때, 공연을 관람 할 때, 관공서에서 일 처리 할 때,
심지어 부부나 가족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에서도

모든 사람은 '기대'를 하게 되고 '되돌아보며(顧)' 느끼는 감정
"음, 기대 이상이야!"
"기대 보다는 못해!"
"기대에 못 미쳐!"
"와! 괜찮네!"
평가를 하는 게 '고(顧)객(客)' 입니다.

기대 이상이 되면 다시 소비자가 되어 자주 찾는 단골이 되지요.
'고객'이란 단어에 이런 심오한 뜻이 있음에 놀랐지요.
2012년 8월22일

장호원 기자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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