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선변경에 따른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변경시행 이전에 SMS로 변경내용을 안내해주는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SMS) 서비스”를 2010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용시민 편의향상 및 교통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연 2회) 및 수시로 노선을 조정하고, 이용객이불편이 없도록 언론보도 및 홈페이지 게재, 차량 및 정류소 안내문 부착,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나, 개별적인 통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노선변경을 인지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어 안내강화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서울시는 관심노선을 등록하면 해당 노선이 변경될 때마다 시행이전에 SMS로 변경내용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노선변경에 따른 이용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SMS) 서비스”는 2010년 7월 5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등록 후 SMS알리미 설정에서 “노선변경 알리미”를 선택하고 관심노선을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인 경우에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회원정보(개인정보)의 SMS알리미 설정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택하고 관심노선(최대 4개)을 등록하면 된다.

관심노선의 운행경로가 변경되거나 폐선되면 시행 3일전까지 SMS를 통해 변경(또는 폐선)되는 노선번호와 시행일자가 안내되며, 세부내역은 홈페이지(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TOPIS홈페이지) 및 다산콜센터(12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 분야별정보(좌측중단)에서 교통선택 후 대중교통에서 “버스노선 변경안내” 선택

- 서울시 TOPIS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 : 메인화면 하단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한, 연간 2회 정기노선 조정시에는 많은 노선이 변경되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노선을 등록하지 않아도 변경되는 노선을 1개월간 2회 이상 이용한 경우에는 노선번호와 시행일자를 SMS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카드사 및 교통카드사로부터 변경노선을 이용한 승객의 휴대폰번호를 제공받아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중인 교통카드(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의 발행사 홈페이지에서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정기노선 조정시마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기노선 조정 시 변경노선이 확정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1개월간 해당 노선을 2회 이상 이용(카드기준)한 경우에만 시행 7일전까지 변경정보가 제공되며, 세부 변경내용은 홈페이지(서울시 홈페이지, TOPIS 홈페이지) 및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롯데카드, T-money, U-pass, eB,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는 2010년 7월 5일부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하나SK카드, 수협카드, 농협카드는 2010년 9월말까지는 서비스신청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 신용카드사 및 교통카드사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시기에 맞춰 이메일 또는 고지서 등을 통해 신청가능일자를 안내할 계획임

카드 이용내역 및 휴대폰 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2010년 7월 15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2010년 상반기 정기노선 조정(7월 예정)내역에 대한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며, 7월15일 이후에 신청한 경우에는 2010년 하반기(12월 예정)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일반시민들이 노선이 변경되면 서울시 TOPIS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정보를 조회하는 건수가 노선별로 2~6천건에 달해 개인 맞춤형 정보인 “서울버스노선 변경정보 알리미(SMS) 서비스” 시행 시 많은 이용승객이 편의를 제공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심노선 및 휴대폰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는 “알리미(SMS) 서비스” 신청자가 해당 홈페이지에서 관련정보를 즉시 수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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