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한 디오스 냉장고를 판매한다.
 
LG전자는 29일 출시한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752리터)의 소비전력이 32.9킬로와트로, 동급 최저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700리터 이상의 다른 제품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간당 최대 7g, 연간 약 61kg 줄인 것으로, 잣나무 2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3세대 초절전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4월 소비전력 35.9킬로와트와 5월 35.3킬로와트에 이어 7월 32.9킬로와트까지 줄여 자사의 세계 최저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이상규 LG전자 상무는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냉장고의 경우 고효율 기술력이 제품 구매의 핵심 요소”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에코슈머(eco-sumer)’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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