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친절한 공무원엔 녹색카드를, 불친절한 공무원엔 노란카드를 제시한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수요자 중심의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를 직접 평가하는 ‘고객감동 친절함’을 운영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친절도를 향상시켜오고 있으나 관련 규정상 이유 등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민원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 직접 방문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소리를 시의성 있게 청취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친절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원인 및 방문객 왕래가 많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입구에 친절함을 설치하고 직접 평가할 수 있게 2종의 카드를 제작 비치하되 친절공무원은 녹색카드에, 불친절공무원은 노란색 카드에 담당 공무원과 사례를 기재해 투입토록 했다.

친절함은 매 분기별로 취합, 분석해 3회 이상 누적 추천된 친절공무원은 표창을 하고 희망부서에 우선 비치토록 관련 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며 불친절 공무원은 1회에 한해 소명 기회 및 자체 친절교육시 우선 추천토록 하고 2∼3회 이상 누적자는 외부 민간 위탁교육 및 인사부서 통보로 불이익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친절함에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는 관광안내 책자와 소식지 등 유익한 자료를 송부하고 제출된 건의·제안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 후 민원인에게 회신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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