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인 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안솔루션은 투자사 에버그린파트너스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시안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계·제작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으로,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제작 기술을 둘 다 보유해 사용자에게 애자일(Agile)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자체 개발 SW인 Reconeasy Series(리컨이지 시리즈)는 Reconeasy △3D △Ortho △Collabo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D 의료 영상(CT·MRI 등)을 3D 모델로 재구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설계한 후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에서 의료인-엔지니어 간 컨펌/협업을 거쳐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의료기기 원스톱 제작 서비스’를 지원한다.
HW 제품은 대표적으로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취득한 ‘개인 맞춤형 견관절 수술가이던스’가 있다. 올 7월 건국대병원 어깨 인공관절 수술 현장에서 처음으로 사용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관절 수술가이던스는 인공 어깨관절 수술을 수행하는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환자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뼈의 손상 정도, 위치, 모양 등)을 고려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 목적이 있다.
시안솔루션은 앞으로 무릎 관절 수술용, 엉덩 관절 수술용 가이던스를 포함해 임플란트까지 정형외과용 제품 라인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또 동물용 수술 가이던스(2등급)와 임플란트(3등급) 의료기기 허가가 완료돼 Petconomy(반려동물 산업)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는 “SW와 HW 모두 꾸준한 연구 개발(R&D)과 상품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며 “기존에는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에 국산 3차원 모델링 원천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외산 3D 모델링과 설계 SW에 의존해왔지만, 앞으로는 리컨이지가 외산 SW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안솔루션 개요
시안솔루션은 의료 영상 기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계 및 제작 솔루션 개발·제공 전문 기업이다. 제품군은 크게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리컨이지 시리즈(Reconeasy 3D, Reconeasy Ortho, Reconeasy Collabo)와 3D 프린팅 하드웨어(맞춤형 수술가이던스·임플란트·보조기, 훈련·교육·모의수술용 시뮬레이터, 신체 물성 및 해부학 구조를 반영한 3D 인체파트 모형 등)로 나뉘며 맞춤형 의료기기를 임상 현장에서 사용해 수술 정확성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여 수술 예후와 환자의 생존율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언론연락처:시안솔루션 이아라 010-3152-370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고발하는 신문고 --> www.dailyconsumer.co.kr
- 소비자고발신문 컨슈머리포트 -
www.dailyconsumer.co.kr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첫째,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선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고발센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매우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