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LG CNS 이상준 책임, 임훈일 팀장, 이정민 팀장, 오진섭 담당, IBM 여휘이(Hwee Lee Yeo) 사업부장, 박철범 실장, 권오경 상무, 박정선 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IBM이 LG CNS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 설비 관리 시스템(Equipment Management System, EMS)의 국내외 설비 관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 CNS SINGLEX는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IBM은 세계적인 설비 관리 솔루션 맥시모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Maximo Enterprise Asset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을 SINGLEX에 제공한다.


IBM 맥시모 EAM은 자산 관리 라이프 사이클 및 워크플로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으로, 엔터프라이즈 자산·조건 및 작업 프로세스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더 효율적인 관리 및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LG CNS는 맥시모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SaaS인 SINGLEX EMS을 개발했다.

IBM은 2020년부터 LG CNS와 협업하며 SINGLEX EMS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사에 최적화한 표준 설비 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객사의 설비 관리 수준을 상향했으며, 기능 업그레이드가 발생할 시 고객사 전체에 손쉽게 해당 업그레이드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설비 관리 기준 정보만 등록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초기 투자 없이 구독형으로 사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업무 및 비용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그뿐만 아니라 서비스한 창구로 일원화해 품질 향상은 물론 전문 인력 육성 및 유지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대고객 서비스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사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SINGLEX 플랫폼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설비 관리 SaaS 사업에 관한 기술, 마케팅, 영업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증대했다. 설비 관리 프로세스 구축 초기 단계이거나, 비용에 대한 고민이 있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휘이(Hwee Lee Yeo) IBM 아시아 태평양 서스테이너빌리티 소프트웨어 사업부장은 “LG CNS와 성공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IBM의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INGLEX EMS 플랫폼이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섭 LG CNS 스마트팩토리 이행담당은 “SINGLEX EMS 플랫폼은 별도의 투자 및 추가 기능 개발 없이 원스톱으로 각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설비 관리 최적화 플랫폼”이라며 “더 확대된 IBM의 기술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SINGLEX EMS SaaS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오픈 시장 강화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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