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IDO 해커톤 밋업 이벤트 현장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FIDO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최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중간점검 밋업 이벤트가 행사 주관기관 정보통신기술협회 대회의실에서 1일 오후 개최됐다.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 정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FIDO 해커톤 온라인 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19개팀 90여명 중 절반이 직접 현장에 와서 자신의 팀이 개발 중인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질문과 피드백을 받았다. 나머지 반은 동영상 발표자료를 사전 제출해 온라인 상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안길준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 생활 그리고 업무 환경은 인터넷과 관련 전자장비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가상화가 이미 진행 되어가고 있었지만 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하여 그 속도는 더욱더 빨라지고 있다.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새로운 온라인 환경에서는 수십 년 된 인증방식인 패스워드가 설 자리는 그렇게 크지 않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FIDO 해커톤은 FIDO프로토콜의 개념증명 활동을 통해 Bedrock(기반암)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는 삼성전자, BC카드, TrustKey, 에어큐브, 옥타코, 한국전자인증,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8월 최종평가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별도로 개최된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제8회 오프라인 회의에서는 세계적 유행병으로 야기된 근무환경 변화와 보안 이슈, 전자서명법 개정과 FIDO 프로토콜 등의 주제로 비공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FIDO 얼라이언스 개요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기존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보다 강력하고 편리하면서도 상호운용이 가능한 표준 온라인 인증 기술 구현을 목표로 2012년 7월 출범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다. 삼성전자, 애플, BC카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팔, NTT도코모,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전 세계 약 2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에 워킹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FIDO 얼라이언스는 국가 및 산업별 상이한 정책과 생태계에 모두 적용 가능한 통합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 스펙 제정을 목표로 한다.

언론연락처:FIDO 얼라이언스 아시아퍼시픽 사업개발 이준혁 이사 010-6481-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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