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푸짐하고 제대로 된 점심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간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점심 메뉴를 찾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기존 점심시간은 하루를 보내는 힘의 원천으로, 푸짐하고 제대로 된 점심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점심시간에도 가성비가 좋은 메뉴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경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외식시장에서 점심시간대 소비자들의 Needs와 소비 형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 엔피디 그룹(The NPD Group)은 8일 ‘간편함과 가성비가 점점 강조되는 점심’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변화하는 점심 시간대 방문 동기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특별한 점심’을 선택하기보다는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점심 식사 시간대에 다른 데이파트(아침, 저녁 및 간식 시간) 대비 뚜렷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 방문동기를 전년동기대비 성장률로 봤을 때 프로모션이 6%, 간편함이 2% 성장했다. 반면에 특별메뉴, 주변추천, 새로운 메뉴에선 성장률이 각각 2%, 3%, 3% 감소했다.

◇점심시간대 주로 방문하는 방문 장소와 취식 메뉴

점심시간대 방문자 수가 증가한 장소는 커피전문점, 햄버거 전문점 그리고 편의점으로, 각각 6%, 9%, 15% 증가했다. 반면 풀서비스레스토랑(FSR)은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별로 보면 버거류, 국수류, 빵류처럼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성장했고, 든든하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인 찌개류, 볶음/조림류, 구이류에서 취식이 감소했다.

자료 출처: The NPD Group Korea/ CREST(외식소비자 보고서, 한국 외식 시장 전체, 2019년 1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한편 더 엔피디 그룹(The NPD Group)은 소비자들의 실제 외식 행동에 근거한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더 엔피디 그룹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 2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보도자료의 주된 내용은 인포그래픽이며, 본문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십시오.

더 엔피디 그룹 개요

더 엔피디 그룹(The NPD Group)은 소비자들의 실제 외식 소비 행태에 기반한 연간 3만샘플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외식시장 전체에 대한 트래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더 엔피디 그룹은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 2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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