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E어플라이언스와 냉장고 핵심특허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LG전자가 최근 GE어플라이언스(GE Appliance)와 프리미엄 냉장고인 얼음정수기냉장고의 핵심특허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GE어플라이언스는 LG전자 특허를 사용한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GE어플라이언스는 중국의 하이얼이 미국 GE(General Electric)의 가전부문을 인수해 미국에 설립한 법인이다.

LG전자와 GE어플라이언스는 해당 특허의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왔다. 특히 LG전자가 GE어플라이언스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하기 직전에 협상이 타결됐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프리미엄 얼음정수기냉장고에 채택한 독자 기술인 ‘도어(door) 제빙’과 관련한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것이다. LG전자는 도어 제빙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기준 등록특허 40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도어 제빙은 냉동실 냉기를 끌어와 냉장고 도어 안쪽에서 얼음을 만드는 LG전자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이와 달리 기존의 다른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장고 내부 공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빙장치를 별도로 탑재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냉장고의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게 어려워진다.

냉장고 안쪽의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도어 제빙 기술은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제품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가 실시한 제품평가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가운데 1위다.

LG전자 특허센터장 전생규 부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지적재산권을 적극 보호하고 이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LG전자 홍보팀 임동휘 책임 02-3777-3923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고발하는 신문고 --> www.dailyconsumer.co.kr

- 소비자고발신문 컨슈머리포트 -

www.dailyconsumer.co.kr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첫째,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선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고발센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매우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콘텐츠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