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양말·만년필 등 알라딘 본투리드 굿즈 출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자사 굿즈 전문 브랜드인 ‘본투리드’ 9월 굿즈를 선보였다. 선보인 제품들은 만년필, 연필, 펜 케이스, 노트, 북마크, 연필깎이, 독서대 등 문구류부터 양말, 가방, 키링 등의 잡화류까지 다양하다.

알라딘 9월 굿즈들은 알라딘의 주 고객층인 ‘책 읽는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하고, 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널리 쓰이는 일상 제품들에 알라딘의 고민을 더 해 디자인적 차별화를 넘어선 기능적 차별화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것이다. 이를테면 만년필의 경우 사인용이 아닌 필기용으로, 장시간 사용에 편리하도록 육각 연필의 그립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3분 동안 뚜껑을 열어 두어도 다시 필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노트는 펼쳤을 때 옆 페이지가 들뜨거나 제본 부위가 부푸는 현상이 없는 ‘누드 제본’ 방식을 택해 활짝 펼쳐지도록 만들었다. 연필깎이는 연필 가루받이 부분이 작은 충격에도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보완해 돌려 닫기형으로 연필 가루가 쏟아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가방의 경우 책 한 권을 꼭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북 포켓을 따로 만들어 다른 물건들로 인해 책이 손상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독서대는 누구나 경험했을 ‘책 넘기기의 번거로움’을 개선, 책 고정 스틱의 탄성을 제거해 별도의 독서대 조작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했으며, 투명 아크릴로 고정 스틱을 만들어 본문이 가려지지 않도록 기획했다.

또한 양말은 ‘세계문학 양말 전집’의 콘셉트 하에 유명 문학 작품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아, 양쪽을 다르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단편 소설 제목으로 목이 짧은 ‘단편 양말’을, 장편 소설 제목으로 목이 긴 ‘장편 양말’을 만들었으며, ‘용의자 X의 양말’, ‘카라마조프가의 양말들’, ‘사랑손님과 양말’, ‘젊은 베르테르의 양말’ 등 익숙한 작품명을 양말 네이밍으로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제품들은 SNS를 통해 회자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양말의 경우 한 사용자가 올린 멘션이 3만회 이상 리트윗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고 실제 높은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만년필의 경우 준비한 수량이 하루 만에 동이 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알라딘 마케팅팀의 김성동 팀장은 “고객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 제품에 담아내고, 여기에 재미 요소를 더한 것들이 실제 고객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같다”고 밝혔다.

만년필, 노트, 연필은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일정 금액의 마일리지 차감 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제품들은 온라인 알라딘 사이트 및 전국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알라딘은 추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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