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테이스티 돗토리’ 행사 열어

신세계백화점이 18일부터 24일까지 본점 식품관에서 핑크카레, 아이스크림, 경단, 사케 등 일본 돗토리현이 자랑하는 다양한 식료품과 먹거리 40여종을 선보이는 ‘테이스티 돗토리’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돗토리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핑크카레’, 250년간 대를 이어 전통방식 그대로 배틀로 뽑아낸 직물로 만든 ‘수공예품’, 돗토리의 유명쌀을 그대로 사용하여 만든 ‘떡과 술’, 돗토리산 메밀만을 사용하여 뽑은 ‘메밀면’, 방목으로 키운 젓소의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각종 ‘유제품’, 동해와 맞닿아 있는 안전한 청정바다에서 나온 ‘수산물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돗토리현의 한국 내 자매도인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 스포츠 축제를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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