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자율전공학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한 융합인재 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자율전공학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한 ‘융합인재 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율전공학부의 ‘융합인재 장학금'에는 1차로 구남서(학부장), 우정헌, 어양담, 임상범, 사지원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율전공학부 소속인 이들 교수들은 학부 제자들이 글로벌 융합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다른 것보다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부했다.

구남서 교수는 “다른 학부나 전공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성된 장학금들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학과 교수님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충분한 역량을 갖췄지만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벌융합대학 자율전공학부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9년에 신설됐다. 인재 맞춤형 교육을 위해 법학, 철학, 공학, 이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전임 교수들이 강의를 하고 있다. 공공인재,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외에도 인문계와 자연계를 아우르는 융복합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융합인재학부로 변경돼 공공인재전공과 과학인재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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