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는 20일, 독일 프리미엄 식품유통기업인 ‘카르스타트 파인코스트 페르페토(Karstadt Feinkost Perfetto, 이하 페르페토)’의 프랑크푸르트 매장에서 한국식품 입점기념 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

리셉션에는 독일 주요 재계인사 및 언론인이 자리를 함께한다. 다름슈타트 음향예술아카데미 Cord Meijering 학장은 특강을 통해 한식의 특징과 우수성을 설명하며, 한국 전통음악공연도 현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페르페토 및 대형식당운영자를 대상으로 한식조리시연 및 시식행사도 진행되고, 매장 내 레스토랑에서는 독일 요리사가 판매제품을 활용한 한식메뉴를 직접 요리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럽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KOTRA는 지난 6월 5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페르페토 프랑크푸르트 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을 진행 중에 있다.

행사에는 국제식품, 맘모스, 오리온, 대상, 청정원 등 대·중·소 10개사 35개 품목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불고기소스, 만두, 호떡, 라면, 장류 등 다양한 한국식품이 소개되어 독일인들의 입맛을 노린다.

우리기업은 페르페토에서 마련한 특매 장소와 정규 매대에 제품을 진열하고 시식행사를 통하여 독일 소비자들에게 우리식품을 소개한다. 4주 동안 개최되는 판촉행사 후에도 제품은 정규 매대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되어 우리기업은 행사와 더불어 입점의 기회를 잡게 된다.

페르페토는 독일 최대 백화점 그룹인 Karstadt와 독일 제2위 유통그룹인 REWE가 합작으로 2005년 설립하였으며, 현재 독일 33개 도시에 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급식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페르페토 구매 담당자는 “한국제품은 최근 월드가수 싸이와 K-Pop 등 한류확산으로 독일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독일 내 한국 커뮤니티가 가장 탄탄하게 형성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한국식품에 대한 이질감이 낮아 한국제품의 성공적인 입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KOTRA 정종태 유럽지역본부장은 “한국 음식문화 홍보를 위한 시식행사가 독일에서 수차례 개최되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마케팅과 연결시키는 것이 부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중소기업들이 고객저변을 확대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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