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업체 솔타메디칼(Solta Medical, Inc)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시술인 써마지의 최신 버전 ‘토탈 써마지’를 출시했다.

5월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토탈 써마지는 치료 부위의 균일 벌크 히팅(Targeted, Uniform Bulk Heating) 기술로 시술 직후 눈에 보이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술 후에도 더욱 오랜 기간 효과가 지속되도록 해 준다. 토탈 써마지는 기존의 써마지 CPT 기기에 별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교체 없이 토탈 팁을 장착해 시술하면 된다.

토탈 팁은 써마지 CPT의 기존 팁보다 최대 두 배 이상의 열을 피부 조직에 전달해 더욱 빠르고 극대화된 효과를 제공한다. 토탈 팁 임상시험에 참가한 예일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이자 브라운의과대학 부교수인 마이클 카미너(Michael S. Kaminer)는 “환자들은 토탈 팁 시술 바로 직후에 얼굴, 턱, 목 등에 눈에 보이는 변화를 느꼈다”라고 전하며, “써마지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토탈 써마지 런칭으로 환자들은 과거보다 더 우수한 시술 결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솔타메디칼의 회장이자 최고영자인 스티븐 패닝(Stephen J. Fanning) 역시 “의사들에게 토탈 써마지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토탈 써마지는 이미 피부과, 성형외과 등 여러 임상의들로부터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탄력 개선 시술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일시적으로 온도를 높임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써마지는 2002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1만 건 이상의 시술이 진행되었다. 뛰어난 효과와 뛰어난 기술, 그리고 풍부한 임상결과로 전문의와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온 써마지는 출시 11년이 지난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탄력 시술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